당선자 5명 기소

⊙ 김종진 앵커 :
16대총선과정에서 선거법을 위반한혐의로 장영신민주당의원과 정인봉한나라당의원등 당
선자5명이 불구속기소됐습니다.
검찰은 내일한두명을 더기소할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종옥기자의 보도 입니다.
⊙ 기자 :
선거법위반으로 기소된당선자는 민주당장영신의원과 이정길의원그리고 한나라당의 정인
봉의원김무성의원입니다.
민주당장영신의원은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직원들을 선거운동에 불법동원한혐의입니다.
전남해남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이정일의원은 금품살포혐의인천남동을의 이호웅의원은
구청장선거에서 불법연구운동을 한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종로의 당선된한나라당정인봉의원은 언론인에게 향응을 제공한혐의등을 받고 있습니
다.
부산남구의 한나라당김무성의원은 5백만원건넨혐의입니다.
검찰은 내일도 한두명을 더기소할예정입니다.
검찰고위관계자는 내일기소될당선자 가운데는 중진급의원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습니
다.
검찰은 앞으로도 우사를 계속해 16대국회의 임시회가 개회된이후에도 기소할방침입니다.
의원직을 상실하게 돼적잖은 정치적파장이 예상됩니다.
KBS뉴스조종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