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챔프전, 우리은행 1승 남았다

입력 2006.03.07 (22:1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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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캐칭을 앞세운 우리은행이 신한은행과의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 3차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우승에 1승 만을 남겼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절묘한 비하인드 드리볼로 수비수를 따돌린 캐칭이 골밑 득점을 성공합니다.

재빠른 방향전환 스텝에 이은 정교한 외곽포도 림을 흔듭니다.

상대의 육탄 방어벽을 뚫고, 거친 수비에 침착하게 맞서며 캐칭은 해결사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23득점에 리바운드 23개, 캐칭을 앞세운 우리은행은 신한은행을 60대 48로 따돌리고 챔프전 우승에 1승만을 남겼습니다.

<인터뷰> 캐칭 (우리은행): “체력 문제 없다.내일 챔피언 되고 싶다”

캐칭은 공격 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전천후 활약을 펼쳤습니다.

3쿼터 들어 캐칭은 상대 포인트 가드 전주원의 패스 길목을 차단했고, 체력이 떨어진 신한은행은 3쿼터에 단 4득점에 그쳐 추격에 실패했습니다.

신한은행은 팀의 기둥인 전주원이 발목을 접질려 내일 있을 4차전에도 커다란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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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농구 챔프전, 우리은행 1승 남았다
    • 입력 2006-03-07 21:47:35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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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캐칭을 앞세운 우리은행이 신한은행과의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 3차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우승에 1승 만을 남겼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절묘한 비하인드 드리볼로 수비수를 따돌린 캐칭이 골밑 득점을 성공합니다. 재빠른 방향전환 스텝에 이은 정교한 외곽포도 림을 흔듭니다. 상대의 육탄 방어벽을 뚫고, 거친 수비에 침착하게 맞서며 캐칭은 해결사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23득점에 리바운드 23개, 캐칭을 앞세운 우리은행은 신한은행을 60대 48로 따돌리고 챔프전 우승에 1승만을 남겼습니다. <인터뷰> 캐칭 (우리은행): “체력 문제 없다.내일 챔피언 되고 싶다” 캐칭은 공격 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전천후 활약을 펼쳤습니다. 3쿼터 들어 캐칭은 상대 포인트 가드 전주원의 패스 길목을 차단했고, 체력이 떨어진 신한은행은 3쿼터에 단 4득점에 그쳐 추격에 실패했습니다. 신한은행은 팀의 기둥인 전주원이 발목을 접질려 내일 있을 4차전에도 커다란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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