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대통령 “아프리카 투자 활발해질 것”

입력 2006.03.08 (22:1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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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집트를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이 오늘은 경제인들을 만나 양국간 투자활성화를 주문했습니다.

카이로에서 조성원 기자가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한국과 이집트 경제인 200여 명과의 만남.

노 대통령은 에너지와 건설, IT 분야에서 중동-아프리카 주도국 이집트와 한국의 경제 협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 노무현 대통령 : "제 방문과 오늘 이자리가 한 이집트 교역 투자 확대의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특히 정보통신 분야의 파트너십을 강조한 노 대통령은 한국 기업들의 DMB와 와이브로 시연회에도 참석했습니다.

아프리카 주재 공관장들과의 만남에서도 주제는 역시 경제였습니다.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을 적극 지원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정세가 불안한 곳이 많은 만큼 교민 보호도 강조했습니다.

앞서 노 대통령은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등 이집트의 고대 유적을 잠시 둘러보기도 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잠시 뒤엔 사우디 등 아랍연맹 22개 회원국 대표들과 만나 한-아랍 관계 증진 방안을 논의합니다.

내일은 나이지리아로 향합니다.

카이로에서 KBS 뉴스 조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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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盧 대통령 “아프리카 투자 활발해질 것”
    • 입력 2006-03-08 21:20:45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이집트를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이 오늘은 경제인들을 만나 양국간 투자활성화를 주문했습니다. 카이로에서 조성원 기자가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한국과 이집트 경제인 200여 명과의 만남. 노 대통령은 에너지와 건설, IT 분야에서 중동-아프리카 주도국 이집트와 한국의 경제 협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 노무현 대통령 : "제 방문과 오늘 이자리가 한 이집트 교역 투자 확대의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특히 정보통신 분야의 파트너십을 강조한 노 대통령은 한국 기업들의 DMB와 와이브로 시연회에도 참석했습니다. 아프리카 주재 공관장들과의 만남에서도 주제는 역시 경제였습니다.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을 적극 지원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정세가 불안한 곳이 많은 만큼 교민 보호도 강조했습니다. 앞서 노 대통령은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등 이집트의 고대 유적을 잠시 둘러보기도 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잠시 뒤엔 사우디 등 아랍연맹 22개 회원국 대표들과 만나 한-아랍 관계 증진 방안을 논의합니다. 내일은 나이지리아로 향합니다. 카이로에서 KBS 뉴스 조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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