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투데이 스포츠, 오늘은 배재성 기자와 함께 합니다.
지금 프로야구 야간경기가 여러 게임 열리고 있는데요.
특별히 관심을 더 끄는 경기가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기자: 오늘은 아무래도 삼성과 현대의 경기가 특히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팀 성적도 성적이지만 스미스, 퀸란, 그리고 이승엽 선수들이 펼치면서 홈런 경쟁이 더욱 더 흥미를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정재용 기자!
⊙기자: 네.
네, 지금 현재 현대가 7:5로 앞서고 있는 상황이구요.
양팀의 방망이는 이제부터 아주 거세게 불을 뿜었습니다.
1회초 현대는 박재용의 선제 적시타 등 3안타를 집중시키면서 먼저 2득점을 올렸습니다.
반격에 나선 삼성은 1회말 이승엽, 프랑코, 스미스 등 클린업트리오, 연속 안타와 김기태의 3점 홈런을 먹고 5:2로 가볍게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현대는 박경완의 투런 홈런 등으로 또 다시 점수를 역전시킨 상태입니다.
사상 최단 경기 팀 100호 홈런에 도전하는 현대는 49경기만에 98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종전 최단 기록은 해태가 기록한 61경기입니다.
이밖에 인천에서는 해태가 SK에 3:1로, 대전에서는 롯데가 한화에 3:0로, 잠실에서는 LG가 두산에 5:2로 각각 앞서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재용입니다.
⊙앵커: 그리고 반가워요, 아주 미국에 나가 있는 김병현 선수, 아주 예쁘게 세이브를 올렸죠.
⊙기자: 그렇습니다.
지난 28일 밀워키전에서 세이브를 올린 이후 나흘만에 다시 세이브를 올렸습니다.
세인투 루이스 카디널스의 홈경기입니다마는 김병현 선수, 1과 3분의 1이닝 동안 5명의 타자를 맞아서 1안타 삼진 3개, 무실점 완벽한 플레이로 팀의 6:1 승리를 지켰습니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 주간지 SIG는 김병현 선수가 팀의 보배 중에 보배라고 아주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김병현 선수 현재 23과 3분의 1이닝 동안 삼진 41개를 기록중입니다.
삼진도 아주 굉장히 많이 잡았습니다.
⊙앵커: 그리고 남북한 정상회담을 앞두고 화해분위기가 여기저기서 느끼는데 스포츠계에서도 역시 그런 분위기가 있겠죠.
⊙기자: 네, 아무래도 시드니 올림픽이 시금석이 될 것 같습니다.
시드니 올림픽 입상식때, 개회식 때 남북한 선수들이 나란히 함께 손을 잡고 입장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사마란치 IOC위원장이 김대중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확인이 됐습니다.
사마란치는 남북한이 9월 15일 개막식때 오륜기뒤로 각각의 올림픽 기를 앞세운 채 하나의 팀으로 입장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합동 훈련도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김운용 IOC 집행위원도 밝혔습니다.
⊙앵커: 특히 이게 가능할까, 축구에서 페널티킥이 100% 가능하다, 좀 특별한 그런 특이한 주장이 나왔어요.
⊙기자: 지금까지 페널티킥은 킥커가 유리하다 게 보통 정설입니다마는 그러나 이 정도까지 유리할까 하는 것이 의문이 갑니다마는 잉글랜드의 한 대학스포츠 전문가가 이 사실을 연구이론으로 발표했습니다. 다각도에서 촬영을 해서 컴퓨터로 분석을 하면 슛을 날리기 전 골키퍼의 운동방향을 충분하게 예측할 수 있다는 그런 이론입니다.
그러나 정작 팬들의 반응은 냉담합니다.
축구는 스타워즈가 아니라 선수들의 노력에 의해서 승부가 갈리는 스포츠다라는 그런 얘기입니다.
⊙앵커: 미국 프로농구 NBA소식도 궁금합니다.
⊙기자: 인디애나가 뉴욕닉스를 물리치고 3승 2패로 다시 우위를 지켰습니다.
이제 1승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동부 컨퍼런스 결승입니다마는 88:79로 승리했습니다.
특히 오늘 경기에서는 베스트 선수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베스트 선수, 제2의 레지 밀러로 새로운 해결사로 자리를 굳혔습니다.
투데이 스포츠였습니다.
지금 프로야구 야간경기가 여러 게임 열리고 있는데요.
특별히 관심을 더 끄는 경기가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기자: 오늘은 아무래도 삼성과 현대의 경기가 특히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팀 성적도 성적이지만 스미스, 퀸란, 그리고 이승엽 선수들이 펼치면서 홈런 경쟁이 더욱 더 흥미를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정재용 기자!
⊙기자: 네.
네, 지금 현재 현대가 7:5로 앞서고 있는 상황이구요.
양팀의 방망이는 이제부터 아주 거세게 불을 뿜었습니다.
1회초 현대는 박재용의 선제 적시타 등 3안타를 집중시키면서 먼저 2득점을 올렸습니다.
반격에 나선 삼성은 1회말 이승엽, 프랑코, 스미스 등 클린업트리오, 연속 안타와 김기태의 3점 홈런을 먹고 5:2로 가볍게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현대는 박경완의 투런 홈런 등으로 또 다시 점수를 역전시킨 상태입니다.
사상 최단 경기 팀 100호 홈런에 도전하는 현대는 49경기만에 98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종전 최단 기록은 해태가 기록한 61경기입니다.
이밖에 인천에서는 해태가 SK에 3:1로, 대전에서는 롯데가 한화에 3:0로, 잠실에서는 LG가 두산에 5:2로 각각 앞서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재용입니다.
⊙앵커: 그리고 반가워요, 아주 미국에 나가 있는 김병현 선수, 아주 예쁘게 세이브를 올렸죠.
⊙기자: 그렇습니다.
지난 28일 밀워키전에서 세이브를 올린 이후 나흘만에 다시 세이브를 올렸습니다.
세인투 루이스 카디널스의 홈경기입니다마는 김병현 선수, 1과 3분의 1이닝 동안 5명의 타자를 맞아서 1안타 삼진 3개, 무실점 완벽한 플레이로 팀의 6:1 승리를 지켰습니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 주간지 SIG는 김병현 선수가 팀의 보배 중에 보배라고 아주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김병현 선수 현재 23과 3분의 1이닝 동안 삼진 41개를 기록중입니다.
삼진도 아주 굉장히 많이 잡았습니다.
⊙앵커: 그리고 남북한 정상회담을 앞두고 화해분위기가 여기저기서 느끼는데 스포츠계에서도 역시 그런 분위기가 있겠죠.
⊙기자: 네, 아무래도 시드니 올림픽이 시금석이 될 것 같습니다.
시드니 올림픽 입상식때, 개회식 때 남북한 선수들이 나란히 함께 손을 잡고 입장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사마란치 IOC위원장이 김대중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확인이 됐습니다.
사마란치는 남북한이 9월 15일 개막식때 오륜기뒤로 각각의 올림픽 기를 앞세운 채 하나의 팀으로 입장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합동 훈련도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김운용 IOC 집행위원도 밝혔습니다.
⊙앵커: 특히 이게 가능할까, 축구에서 페널티킥이 100% 가능하다, 좀 특별한 그런 특이한 주장이 나왔어요.
⊙기자: 지금까지 페널티킥은 킥커가 유리하다 게 보통 정설입니다마는 그러나 이 정도까지 유리할까 하는 것이 의문이 갑니다마는 잉글랜드의 한 대학스포츠 전문가가 이 사실을 연구이론으로 발표했습니다. 다각도에서 촬영을 해서 컴퓨터로 분석을 하면 슛을 날리기 전 골키퍼의 운동방향을 충분하게 예측할 수 있다는 그런 이론입니다.
그러나 정작 팬들의 반응은 냉담합니다.
축구는 스타워즈가 아니라 선수들의 노력에 의해서 승부가 갈리는 스포츠다라는 그런 얘기입니다.
⊙앵커: 미국 프로농구 NBA소식도 궁금합니다.
⊙기자: 인디애나가 뉴욕닉스를 물리치고 3승 2패로 다시 우위를 지켰습니다.
이제 1승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동부 컨퍼런스 결승입니다마는 88:79로 승리했습니다.
특히 오늘 경기에서는 베스트 선수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베스트 선수, 제2의 레지 밀러로 새로운 해결사로 자리를 굳혔습니다.
투데이 스포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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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06-01 20:00:00
⊙앵커: 투데이 스포츠, 오늘은 배재성 기자와 함께 합니다.
지금 프로야구 야간경기가 여러 게임 열리고 있는데요.
특별히 관심을 더 끄는 경기가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기자: 오늘은 아무래도 삼성과 현대의 경기가 특히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팀 성적도 성적이지만 스미스, 퀸란, 그리고 이승엽 선수들이 펼치면서 홈런 경쟁이 더욱 더 흥미를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정재용 기자!
⊙기자: 네.
네, 지금 현재 현대가 7:5로 앞서고 있는 상황이구요.
양팀의 방망이는 이제부터 아주 거세게 불을 뿜었습니다.
1회초 현대는 박재용의 선제 적시타 등 3안타를 집중시키면서 먼저 2득점을 올렸습니다.
반격에 나선 삼성은 1회말 이승엽, 프랑코, 스미스 등 클린업트리오, 연속 안타와 김기태의 3점 홈런을 먹고 5:2로 가볍게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현대는 박경완의 투런 홈런 등으로 또 다시 점수를 역전시킨 상태입니다.
사상 최단 경기 팀 100호 홈런에 도전하는 현대는 49경기만에 98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종전 최단 기록은 해태가 기록한 61경기입니다.
이밖에 인천에서는 해태가 SK에 3:1로, 대전에서는 롯데가 한화에 3:0로, 잠실에서는 LG가 두산에 5:2로 각각 앞서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재용입니다.
⊙앵커: 그리고 반가워요, 아주 미국에 나가 있는 김병현 선수, 아주 예쁘게 세이브를 올렸죠.
⊙기자: 그렇습니다.
지난 28일 밀워키전에서 세이브를 올린 이후 나흘만에 다시 세이브를 올렸습니다.
세인투 루이스 카디널스의 홈경기입니다마는 김병현 선수, 1과 3분의 1이닝 동안 5명의 타자를 맞아서 1안타 삼진 3개, 무실점 완벽한 플레이로 팀의 6:1 승리를 지켰습니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 주간지 SIG는 김병현 선수가 팀의 보배 중에 보배라고 아주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김병현 선수 현재 23과 3분의 1이닝 동안 삼진 41개를 기록중입니다.
삼진도 아주 굉장히 많이 잡았습니다.
⊙앵커: 그리고 남북한 정상회담을 앞두고 화해분위기가 여기저기서 느끼는데 스포츠계에서도 역시 그런 분위기가 있겠죠.
⊙기자: 네, 아무래도 시드니 올림픽이 시금석이 될 것 같습니다.
시드니 올림픽 입상식때, 개회식 때 남북한 선수들이 나란히 함께 손을 잡고 입장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사마란치 IOC위원장이 김대중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확인이 됐습니다.
사마란치는 남북한이 9월 15일 개막식때 오륜기뒤로 각각의 올림픽 기를 앞세운 채 하나의 팀으로 입장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합동 훈련도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김운용 IOC 집행위원도 밝혔습니다.
⊙앵커: 특히 이게 가능할까, 축구에서 페널티킥이 100% 가능하다, 좀 특별한 그런 특이한 주장이 나왔어요.
⊙기자: 지금까지 페널티킥은 킥커가 유리하다 게 보통 정설입니다마는 그러나 이 정도까지 유리할까 하는 것이 의문이 갑니다마는 잉글랜드의 한 대학스포츠 전문가가 이 사실을 연구이론으로 발표했습니다. 다각도에서 촬영을 해서 컴퓨터로 분석을 하면 슛을 날리기 전 골키퍼의 운동방향을 충분하게 예측할 수 있다는 그런 이론입니다.
그러나 정작 팬들의 반응은 냉담합니다.
축구는 스타워즈가 아니라 선수들의 노력에 의해서 승부가 갈리는 스포츠다라는 그런 얘기입니다.
⊙앵커: 미국 프로농구 NBA소식도 궁금합니다.
⊙기자: 인디애나가 뉴욕닉스를 물리치고 3승 2패로 다시 우위를 지켰습니다.
이제 1승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동부 컨퍼런스 결승입니다마는 88:79로 승리했습니다.
특히 오늘 경기에서는 베스트 선수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베스트 선수, 제2의 레지 밀러로 새로운 해결사로 자리를 굳혔습니다.
투데이 스포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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