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사상 최초 ‘사이버 청약’ 실시

입력 2006.03.15 (22:23)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판교 신도시의 청약 일정이 나왔습니다.

첫 청약은 오는 29일부터입니다.

보도에 김원장입니다.

<리포트>

이달 말과 8월, 두 번에 나눠 분양되는 판교 신도시 아파트는 인터넷으로만 청약이 가능합니다.

주공이 공급하는 아파트는 이달 29일부터, 민간 건설사가 분양하는 아파트는 다음달 3일부터 각각 보름간 인터넷 청약이 실시됩니다.

또 주공이 공급하는 아파트는 주공 홈페이지에서 청약을 하지만 민간 건설사가 분양하는 아파트는 자신의 청약통장 가입 은행에 접속해서 청약을 해야합니다.

청약 통장에 따라 금액별로, 지역별로, 순위별로 청약 날짜가 다르다는 점도 주의해야 합니다.

모델하우스가 공개되지 않은 만큼 청약자들은 포털사이트나 케이블 TV에서 실제 모델하우스를 촬영한 동영상을 보고 청약을 해야 합니다.

단 노약자나 인터넷 청약이 불가능한 사람에 대해서는 제한적으로 시중은행 창구에서의 청약이 허용됩니다.

최종 입주자는 5월 4일 확정됩니다.

이들 당첨자들만 실제 모델하우스를 볼 수 있습니다.

<녹취> 김용덕(건교부 차관) : "다소 현장을 가서 확인하지 못하는 불편이 있으시더라도 여러가지 부작용을 감안해서 정부가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 점을 이해해주시고..."

판교 신도시에는 모두 29,000가구가 분양되며 이번 분양 물량은 9,400여 가굽니다.

KBS 뉴스 김원장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판교, 사상 최초 ‘사이버 청약’ 실시
    • 입력 2006-03-15 21:31:57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판교 신도시의 청약 일정이 나왔습니다. 첫 청약은 오는 29일부터입니다. 보도에 김원장입니다. <리포트> 이달 말과 8월, 두 번에 나눠 분양되는 판교 신도시 아파트는 인터넷으로만 청약이 가능합니다. 주공이 공급하는 아파트는 이달 29일부터, 민간 건설사가 분양하는 아파트는 다음달 3일부터 각각 보름간 인터넷 청약이 실시됩니다. 또 주공이 공급하는 아파트는 주공 홈페이지에서 청약을 하지만 민간 건설사가 분양하는 아파트는 자신의 청약통장 가입 은행에 접속해서 청약을 해야합니다. 청약 통장에 따라 금액별로, 지역별로, 순위별로 청약 날짜가 다르다는 점도 주의해야 합니다. 모델하우스가 공개되지 않은 만큼 청약자들은 포털사이트나 케이블 TV에서 실제 모델하우스를 촬영한 동영상을 보고 청약을 해야 합니다. 단 노약자나 인터넷 청약이 불가능한 사람에 대해서는 제한적으로 시중은행 창구에서의 청약이 허용됩니다. 최종 입주자는 5월 4일 확정됩니다. 이들 당첨자들만 실제 모델하우스를 볼 수 있습니다. <녹취> 김용덕(건교부 차관) : "다소 현장을 가서 확인하지 못하는 불편이 있으시더라도 여러가지 부작용을 감안해서 정부가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 점을 이해해주시고..." 판교 신도시에는 모두 29,000가구가 분양되며 이번 분양 물량은 9,400여 가굽니다. KBS 뉴스 김원장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