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출마 후보 누가 뛰나
입력 2006.03.29 (22:1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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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 시장후보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도 오늘 출마 의사를 표시했습니다 윤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이 서울 시장에 출마하느냐는 질문에 "예"라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녹취>강금실(전 법무장관) : "제가 개인적인 준비를 해서 4월 5일 전후에는 꼭 말씀 드리겠다..."
강금실 장관은 현재 열린우리당 관계자 몇 명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오늘 법무 법인 대표 변호사직을 내놓고 퇴임식도 했습니다.
이로써 열린우리당 서울시장 후보는 강금실 전 장관과 이계안 의원 2파전 구도가 됐는데 경선 여부와 방식을 놓고 지도부가 여전히 고민중입니다.
한나라당은 여전히 당내 인사 5명의 경쟁 구도입니다. 맹형규 전 의원과 홍준표 박진 박계동 의원 그리고 권문용 전 강남구청장입니다.
그럼에도 필승을 위해서는 외부 인사를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 시장 후보 경선 일정을 다음달 말로 늦게 잡은 것도 영입 가능성을 염두에 둔 포석이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민주당은 박주선 전 의원을 전남 지사에서 서울 시장 출마 쪽으로 선회토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녹취>박주선(전 의원) : " 중앙당의 요청을 받다들여 명분있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일찌감치 경선을 통해 30대의 김종철 전 최고위원을 후보로 정해 놓은 상태입니다.
KBS 뉴스 윤상입니다.
서울 시장후보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도 오늘 출마 의사를 표시했습니다 윤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이 서울 시장에 출마하느냐는 질문에 "예"라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녹취>강금실(전 법무장관) : "제가 개인적인 준비를 해서 4월 5일 전후에는 꼭 말씀 드리겠다..."
강금실 장관은 현재 열린우리당 관계자 몇 명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오늘 법무 법인 대표 변호사직을 내놓고 퇴임식도 했습니다.
이로써 열린우리당 서울시장 후보는 강금실 전 장관과 이계안 의원 2파전 구도가 됐는데 경선 여부와 방식을 놓고 지도부가 여전히 고민중입니다.
한나라당은 여전히 당내 인사 5명의 경쟁 구도입니다. 맹형규 전 의원과 홍준표 박진 박계동 의원 그리고 권문용 전 강남구청장입니다.
그럼에도 필승을 위해서는 외부 인사를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 시장 후보 경선 일정을 다음달 말로 늦게 잡은 것도 영입 가능성을 염두에 둔 포석이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민주당은 박주선 전 의원을 전남 지사에서 서울 시장 출마 쪽으로 선회토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녹취>박주선(전 의원) : " 중앙당의 요청을 받다들여 명분있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일찌감치 경선을 통해 30대의 김종철 전 최고위원을 후보로 정해 놓은 상태입니다.
KBS 뉴스 윤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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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장 출마 후보 누가 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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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3-29 21:21:24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멘트>
서울 시장후보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도 오늘 출마 의사를 표시했습니다 윤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이 서울 시장에 출마하느냐는 질문에 "예"라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녹취>강금실(전 법무장관) : "제가 개인적인 준비를 해서 4월 5일 전후에는 꼭 말씀 드리겠다..."
강금실 장관은 현재 열린우리당 관계자 몇 명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오늘 법무 법인 대표 변호사직을 내놓고 퇴임식도 했습니다.
이로써 열린우리당 서울시장 후보는 강금실 전 장관과 이계안 의원 2파전 구도가 됐는데 경선 여부와 방식을 놓고 지도부가 여전히 고민중입니다.
한나라당은 여전히 당내 인사 5명의 경쟁 구도입니다. 맹형규 전 의원과 홍준표 박진 박계동 의원 그리고 권문용 전 강남구청장입니다.
그럼에도 필승을 위해서는 외부 인사를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 시장 후보 경선 일정을 다음달 말로 늦게 잡은 것도 영입 가능성을 염두에 둔 포석이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민주당은 박주선 전 의원을 전남 지사에서 서울 시장 출마 쪽으로 선회토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녹취>박주선(전 의원) : " 중앙당의 요청을 받다들여 명분있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일찌감치 경선을 통해 30대의 김종철 전 최고위원을 후보로 정해 놓은 상태입니다.
KBS 뉴스 윤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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