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론스타 압수 자료 국세청과 합동 분석

입력 2006.04.01 (09:48) 수정 2006.04.0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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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스타의 외환은행 헐값 매입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론스타 사무실 등에서 압수한 자료 분석과 함께 관련자들의 계좌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서울 역삼동 론스타코리아 사무실과 경기도 파주에 있는 문서보관 창고 등 8곳에서 700여 박스 분량의 압수물을 봉인하고, 이 가운데 170여 상자를 경찰에 가져와 정밀 분석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채동욱 대검수사기획관은 압수자료 상당수가 전표와 론스타 교신자료 등 금융적인 내용으로 돼 있어 국세청과 공동 분석을 하기로 했으며 검찰 내부에서도 검사와 수사관 등 인력을 보강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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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론스타 압수 자료 국세청과 합동 분석
    • 입력 2006-04-01 09:30:09
    • 수정2006-04-01 1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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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스타의 외환은행 헐값 매입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론스타 사무실 등에서 압수한 자료 분석과 함께 관련자들의 계좌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서울 역삼동 론스타코리아 사무실과 경기도 파주에 있는 문서보관 창고 등 8곳에서 700여 박스 분량의 압수물을 봉인하고, 이 가운데 170여 상자를 경찰에 가져와 정밀 분석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채동욱 대검수사기획관은 압수자료 상당수가 전표와 론스타 교신자료 등 금융적인 내용으로 돼 있어 국세청과 공동 분석을 하기로 했으며 검찰 내부에서도 검사와 수사관 등 인력을 보강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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