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서울시청에서 명예시민증을 받은 뒤 하인스 워드 선수는 어머니 김영희 씨와 함께 펄벅 재단을 깜짝 방문했습니다.
기현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오후 내내 공식 일정이 없는 걸로 알려졌던 하인스 워드 선수, 오후 3시 반쯤 어머니 김영희 씨와 함께 갑자기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김영희(하인스 어머니): (어디 가시는 거에요?) “몰라요.”
모자가 찾아간 곳은 펄벅 재단 사무실이었습니다. 워드 선수는 이곳에서 혼혈 아동과 그들의 어머니들과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안아름(8살): (하인스 아저씨 보니까 어때요?) “좋아요.”
특히 이 자리에는 혼혈인 출신으로 여자 프로농구선수인 장예은 선수도 함께 했습니다.
장 선수의 어머니 역시 단칸방에서 식당일과 공사장일 등을 하며 딸을 헌신적으로 뒷바라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장예은(우리은행 소속): “저희 엄마 모습이 생각나서 눈물이 많이 났어요. 그분(하인스 어머니)도 고생스럽게 키우셨잖아요.”
하인스 워드는 펄벅 재단이 혼혈인을 위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알고 싶었기 때문에 갑작스레 방문했다고 말했습니다.
워드 선수는 펄벅 재단과 유사한 혼혈인을 위한 재단 설립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하인스 워드(美 슈퍼볼 선수): “이곳에 혼혈 아동들이 있어서 왔습니다. 저도 (후원사업)에 참여할 것입니다.”
하인스 워드는 오는 8일에도 펄벅 재단과 함께 혼혈인을 위한 공식후원의 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기현정입니다.
서울시청에서 명예시민증을 받은 뒤 하인스 워드 선수는 어머니 김영희 씨와 함께 펄벅 재단을 깜짝 방문했습니다.
기현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오후 내내 공식 일정이 없는 걸로 알려졌던 하인스 워드 선수, 오후 3시 반쯤 어머니 김영희 씨와 함께 갑자기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김영희(하인스 어머니): (어디 가시는 거에요?) “몰라요.”
모자가 찾아간 곳은 펄벅 재단 사무실이었습니다. 워드 선수는 이곳에서 혼혈 아동과 그들의 어머니들과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안아름(8살): (하인스 아저씨 보니까 어때요?) “좋아요.”
특히 이 자리에는 혼혈인 출신으로 여자 프로농구선수인 장예은 선수도 함께 했습니다.
장 선수의 어머니 역시 단칸방에서 식당일과 공사장일 등을 하며 딸을 헌신적으로 뒷바라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장예은(우리은행 소속): “저희 엄마 모습이 생각나서 눈물이 많이 났어요. 그분(하인스 어머니)도 고생스럽게 키우셨잖아요.”
하인스 워드는 펄벅 재단이 혼혈인을 위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알고 싶었기 때문에 갑작스레 방문했다고 말했습니다.
워드 선수는 펄벅 재단과 유사한 혼혈인을 위한 재단 설립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하인스 워드(美 슈퍼볼 선수): “이곳에 혼혈 아동들이 있어서 왔습니다. 저도 (후원사업)에 참여할 것입니다.”
하인스 워드는 오는 8일에도 펄벅 재단과 함께 혼혈인을 위한 공식후원의 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기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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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인스 워드 펄벅 재단 깜짝 방문
-
- 입력 2006-04-05 20:06:20

<앵커 멘트>
서울시청에서 명예시민증을 받은 뒤 하인스 워드 선수는 어머니 김영희 씨와 함께 펄벅 재단을 깜짝 방문했습니다.
기현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오후 내내 공식 일정이 없는 걸로 알려졌던 하인스 워드 선수, 오후 3시 반쯤 어머니 김영희 씨와 함께 갑자기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김영희(하인스 어머니): (어디 가시는 거에요?) “몰라요.”
모자가 찾아간 곳은 펄벅 재단 사무실이었습니다. 워드 선수는 이곳에서 혼혈 아동과 그들의 어머니들과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안아름(8살): (하인스 아저씨 보니까 어때요?) “좋아요.”
특히 이 자리에는 혼혈인 출신으로 여자 프로농구선수인 장예은 선수도 함께 했습니다.
장 선수의 어머니 역시 단칸방에서 식당일과 공사장일 등을 하며 딸을 헌신적으로 뒷바라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장예은(우리은행 소속): “저희 엄마 모습이 생각나서 눈물이 많이 났어요. 그분(하인스 어머니)도 고생스럽게 키우셨잖아요.”
하인스 워드는 펄벅 재단이 혼혈인을 위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알고 싶었기 때문에 갑작스레 방문했다고 말했습니다.
워드 선수는 펄벅 재단과 유사한 혼혈인을 위한 재단 설립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하인스 워드(美 슈퍼볼 선수): “이곳에 혼혈 아동들이 있어서 왔습니다. 저도 (후원사업)에 참여할 것입니다.”
하인스 워드는 오는 8일에도 펄벅 재단과 함께 혼혈인을 위한 공식후원의 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기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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