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독일로!] 베어벡 “차두리·안정환 엔트리 제외될 수도”
입력 2006.04.05 (22:0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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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의 베어벡 코치가 최근 부진에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차두리 등 일부 유럽파들에게 최후 통첩을 했습니다.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될 수도 있다는 경고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일 브레멘 전에 결장한 차두리.
볼프스부르크전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안정환.
이들을 조금이라도 더 지켜보기 위해 귀국 일정까지 미뤘던 베어벡 코치는 실망감만 안고 돌아왔습니다.
지난달 아드보카트 감독의 1차 경고에 이어 한발 더 나아가 엔트리에서 제외될 수 있다며 최후통첩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핌 베어벡[축구 대표팀 수석 코치] : “유럽파라도 최종 엔트리에서 빠질 수 있습니다.선택의 여지는 많습니다.대표팀은 1, 2월에 유럽파 없이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코칭 스탭이 잇따라 유럽파에 대해 강경 발언을 쏟아내면서 이들의 최종엔트리 포함 여부는 점점 더 회의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국내파 골잡이들의 맹활약도 이들을 위기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인터뷰> 핌 베어벡[축구 대표팀 수석 코치] : “특히, 스트라이커 자원이 풍부합니다.선수들도 경쟁이 치열하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어디서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베어벡 코치는 또 아드보카트 감독이 최근 9경기 연속 결장중인 설기현을 직접 체크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련의 계절을 보내고 있는 유럽파들이 엔트리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진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축구대표팀의 베어벡 코치가 최근 부진에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차두리 등 일부 유럽파들에게 최후 통첩을 했습니다.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될 수도 있다는 경고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일 브레멘 전에 결장한 차두리.
볼프스부르크전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안정환.
이들을 조금이라도 더 지켜보기 위해 귀국 일정까지 미뤘던 베어벡 코치는 실망감만 안고 돌아왔습니다.
지난달 아드보카트 감독의 1차 경고에 이어 한발 더 나아가 엔트리에서 제외될 수 있다며 최후통첩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핌 베어벡[축구 대표팀 수석 코치] : “유럽파라도 최종 엔트리에서 빠질 수 있습니다.선택의 여지는 많습니다.대표팀은 1, 2월에 유럽파 없이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코칭 스탭이 잇따라 유럽파에 대해 강경 발언을 쏟아내면서 이들의 최종엔트리 포함 여부는 점점 더 회의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국내파 골잡이들의 맹활약도 이들을 위기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인터뷰> 핌 베어벡[축구 대표팀 수석 코치] : “특히, 스트라이커 자원이 풍부합니다.선수들도 경쟁이 치열하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어디서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베어벡 코치는 또 아드보카트 감독이 최근 9경기 연속 결장중인 설기현을 직접 체크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련의 계절을 보내고 있는 유럽파들이 엔트리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진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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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자 독일로!] 베어벡 “차두리·안정환 엔트리 제외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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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의 베어벡 코치가 최근 부진에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차두리 등 일부 유럽파들에게 최후 통첩을 했습니다.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될 수도 있다는 경고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일 브레멘 전에 결장한 차두리.
볼프스부르크전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안정환.
이들을 조금이라도 더 지켜보기 위해 귀국 일정까지 미뤘던 베어벡 코치는 실망감만 안고 돌아왔습니다.
지난달 아드보카트 감독의 1차 경고에 이어 한발 더 나아가 엔트리에서 제외될 수 있다며 최후통첩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핌 베어벡[축구 대표팀 수석 코치] : “유럽파라도 최종 엔트리에서 빠질 수 있습니다.선택의 여지는 많습니다.대표팀은 1, 2월에 유럽파 없이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코칭 스탭이 잇따라 유럽파에 대해 강경 발언을 쏟아내면서 이들의 최종엔트리 포함 여부는 점점 더 회의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국내파 골잡이들의 맹활약도 이들을 위기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인터뷰> 핌 베어벡[축구 대표팀 수석 코치] : “특히, 스트라이커 자원이 풍부합니다.선수들도 경쟁이 치열하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어디서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베어벡 코치는 또 아드보카트 감독이 최근 9경기 연속 결장중인 설기현을 직접 체크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련의 계절을 보내고 있는 유럽파들이 엔트리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진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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