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내일 그랜드 오픈!!!

입력 2006.04.07 (22:0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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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이후 많이 기다리셨습니다.
드디어 내일, 세계 4강 신화의 감동을 이어갈 프로야구가 대망의 막을 올립니다.
이정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단 한 팀에게만 허락된 우승을 향해 8개 팀이 6개월여의 숨가쁜 레이스에 돌입합니다.
올 프로야구 화두는 wbc 4강의 열기를 이어 10년 만에 400만 관중을 돌파하는 것.

첫 단추인 개막전, 그 중에서도 배영수와 호세의 5년만의 맞대결은 최고 흥행 카드로 꼽힙니다.
롯데 킬러 배영수는 지난해 이어 개막전 완봉승을 노리고, 호세는 삼성전 14연패에서 팀을 구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배영수 (삼성) : “WBC에서 배운 것을 시즌에 적용시킬텐데 올 시즌 더욱 공격적으로 피칭할 것이다”

<인터뷰> 호세 (롯데) : “나에게 기대감 높은 거 알고 있다 열심히 준비했다”

개막전 6년 연속 선발의 송진우는 개인 통산 194승째 도전하고, 5년 만에 돌아온 구대성도 6시즌 연속 20세이브를 향해 시동을 겁니다.
<인터뷰> 송진우 (한화) : “나이도 있으니까 마운드 올라가서 일구일구 열심히 던지겠다”

출범 25년째,전력평준화로 어느해 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올 프로야구.

WBC 멤버들의 화려한 플레이가 만들어낼 드라마는 야구팬들에게 또한번 감동을 안겨줄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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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내일 그랜드 오픈!!!
    • 입력 2006-04-07 21:43:47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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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이후 많이 기다리셨습니다. 드디어 내일, 세계 4강 신화의 감동을 이어갈 프로야구가 대망의 막을 올립니다. 이정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단 한 팀에게만 허락된 우승을 향해 8개 팀이 6개월여의 숨가쁜 레이스에 돌입합니다. 올 프로야구 화두는 wbc 4강의 열기를 이어 10년 만에 400만 관중을 돌파하는 것. 첫 단추인 개막전, 그 중에서도 배영수와 호세의 5년만의 맞대결은 최고 흥행 카드로 꼽힙니다. 롯데 킬러 배영수는 지난해 이어 개막전 완봉승을 노리고, 호세는 삼성전 14연패에서 팀을 구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배영수 (삼성) : “WBC에서 배운 것을 시즌에 적용시킬텐데 올 시즌 더욱 공격적으로 피칭할 것이다” <인터뷰> 호세 (롯데) : “나에게 기대감 높은 거 알고 있다 열심히 준비했다” 개막전 6년 연속 선발의 송진우는 개인 통산 194승째 도전하고, 5년 만에 돌아온 구대성도 6시즌 연속 20세이브를 향해 시동을 겁니다. <인터뷰> 송진우 (한화) : “나이도 있으니까 마운드 올라가서 일구일구 열심히 던지겠다” 출범 25년째,전력평준화로 어느해 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올 프로야구. WBC 멤버들의 화려한 플레이가 만들어낼 드라마는 야구팬들에게 또한번 감동을 안겨줄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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