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패션’ 다리는 드러내고 배는 가리고
입력 2006.04.11 (22:1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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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포근한 봄 날씨가 시작되면서 옷차림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치마는 더욱 짧아지고 청바지의 허리선은 다시 올라가는게 올 패션의 특징이라고 합니다.
윤영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살랑거리는 봄바람을 타고 미니스커트가 대유행입니다.
옛날같으면 모두 경범죄 위반입니다.
<인터뷰> 신경희(22살): "제 몸 가운데 그나마 다리가 제일 예쁜 거 같아서/개성도 드러내고 유행도 따라가려면..."
<인터뷰> 이수희(21살): "연예인들 많이 입고 나오고 너무 예뻐 보여서 요즘 팔리는 미니 스커트는 대부분 길이가 25센티미터도 안 되는 초미니입니다."
<인터뷰> 윤정훈(의류 매장): "긴 거 보다 짧은 거 선호하세요. 날씨가 좀 풀리면서 겨울보다 많이 짧아졌어요."
하지만 청바지는 스커트와 반대...
허리선이 조금씩 올라가고 있습니다.
완연히 드러났던 골반이 살짝 가려지는 수준입니다.
<인터뷰> 이효정(리바이스 청바지 매장 직원): "요즘에는 추세가 로우 라이즈보다 미드 라이즈 제품을 더 찾고 있는데 로우 라이즈가 좀 짧아서 불편한 부분을 보완한 거에요, 복부를 감싸주는 인치. 더 날씬해보이는 착시 효과."
치마 끝선도, 청바지 허리선도 모두 '위로, 위로'
다리는 드러내고 배는 가리고 올해 패션은 이렇게 변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영란입니다.
포근한 봄 날씨가 시작되면서 옷차림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치마는 더욱 짧아지고 청바지의 허리선은 다시 올라가는게 올 패션의 특징이라고 합니다.
윤영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살랑거리는 봄바람을 타고 미니스커트가 대유행입니다.
옛날같으면 모두 경범죄 위반입니다.
<인터뷰> 신경희(22살): "제 몸 가운데 그나마 다리가 제일 예쁜 거 같아서/개성도 드러내고 유행도 따라가려면..."
<인터뷰> 이수희(21살): "연예인들 많이 입고 나오고 너무 예뻐 보여서 요즘 팔리는 미니 스커트는 대부분 길이가 25센티미터도 안 되는 초미니입니다."
<인터뷰> 윤정훈(의류 매장): "긴 거 보다 짧은 거 선호하세요. 날씨가 좀 풀리면서 겨울보다 많이 짧아졌어요."
하지만 청바지는 스커트와 반대...
허리선이 조금씩 올라가고 있습니다.
완연히 드러났던 골반이 살짝 가려지는 수준입니다.
<인터뷰> 이효정(리바이스 청바지 매장 직원): "요즘에는 추세가 로우 라이즈보다 미드 라이즈 제품을 더 찾고 있는데 로우 라이즈가 좀 짧아서 불편한 부분을 보완한 거에요, 복부를 감싸주는 인치. 더 날씬해보이는 착시 효과."
치마 끝선도, 청바지 허리선도 모두 '위로, 위로'
다리는 드러내고 배는 가리고 올해 패션은 이렇게 변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영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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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의 패션’ 다리는 드러내고 배는 가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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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4-11 21:25:13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멘트>
포근한 봄 날씨가 시작되면서 옷차림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치마는 더욱 짧아지고 청바지의 허리선은 다시 올라가는게 올 패션의 특징이라고 합니다.
윤영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살랑거리는 봄바람을 타고 미니스커트가 대유행입니다.
옛날같으면 모두 경범죄 위반입니다.
<인터뷰> 신경희(22살): "제 몸 가운데 그나마 다리가 제일 예쁜 거 같아서/개성도 드러내고 유행도 따라가려면..."
<인터뷰> 이수희(21살): "연예인들 많이 입고 나오고 너무 예뻐 보여서 요즘 팔리는 미니 스커트는 대부분 길이가 25센티미터도 안 되는 초미니입니다."
<인터뷰> 윤정훈(의류 매장): "긴 거 보다 짧은 거 선호하세요. 날씨가 좀 풀리면서 겨울보다 많이 짧아졌어요."
하지만 청바지는 스커트와 반대...
허리선이 조금씩 올라가고 있습니다.
완연히 드러났던 골반이 살짝 가려지는 수준입니다.
<인터뷰> 이효정(리바이스 청바지 매장 직원): "요즘에는 추세가 로우 라이즈보다 미드 라이즈 제품을 더 찾고 있는데 로우 라이즈가 좀 짧아서 불편한 부분을 보완한 거에요, 복부를 감싸주는 인치. 더 날씬해보이는 착시 효과."
치마 끝선도, 청바지 허리선도 모두 '위로, 위로'
다리는 드러내고 배는 가리고 올해 패션은 이렇게 변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영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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