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 2부는 횡령과 탈세 혐의를 받고 있는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을 오늘 소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정 회장이 출석하면 회사 소유의 고려산업개발 신주인수권 매각과 개인 소유의 신세기통신 주식 처분 과정의 탈세 혐의를 집중 조사할 예정입니다.
정 회장은 지난 99년 4월 진승현씨를 통해 고려산업개발 신주인수권을 매각해 회사자금 50억 원 정도를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정 회장이 같은해 12월 신세기통신 주식을 처분해 얻은 2백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에 대해 세금을 제대로 납부하지 않았다는 정황을 잡고 조사중입니다.
검찰은 정 회장이 출석하면 회사 소유의 고려산업개발 신주인수권 매각과 개인 소유의 신세기통신 주식 처분 과정의 탈세 혐의를 집중 조사할 예정입니다.
정 회장은 지난 99년 4월 진승현씨를 통해 고려산업개발 신주인수권을 매각해 회사자금 50억 원 정도를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정 회장이 같은해 12월 신세기통신 주식을 처분해 얻은 2백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에 대해 세금을 제대로 납부하지 않았다는 정황을 잡고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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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오늘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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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4-14 06:56:56
서울중앙지검 특수 2부는 횡령과 탈세 혐의를 받고 있는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을 오늘 소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정 회장이 출석하면 회사 소유의 고려산업개발 신주인수권 매각과 개인 소유의 신세기통신 주식 처분 과정의 탈세 혐의를 집중 조사할 예정입니다.
정 회장은 지난 99년 4월 진승현씨를 통해 고려산업개발 신주인수권을 매각해 회사자금 50억 원 정도를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정 회장이 같은해 12월 신세기통신 주식을 처분해 얻은 2백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에 대해 세금을 제대로 납부하지 않았다는 정황을 잡고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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