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중국 구채구

입력 2000.06.08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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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지구상에서 자연의 신비를 가장 잘 보여 주고 있는 곳 한 군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신이 내린 보물이라고 불리는 중국 내륙의 구채구, 최근에야 외부에 알려지기 시작한 이 신비의 땅을 최규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구채구에는 108개의 호수가 있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높은 곳 해발 3000m에 위치한 장해는 바다가 솟아올라 생긴 호수입니다.
구슬처럼 맑은 물은 구채구에 내린 신의 선물입니다.
5가지 색을 바란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오채지, 물빛이 으뜸입니다.
수정처럼 맑고 수시로 변하는 물빛은 신비 그 자체입니다.
주변 경관에 따라 5가지 꽃빛으로 변한다는 오화해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해발 2500m에 위치한 낙일랑 폭포는 중국의 자랑입니다.
210m의 넓이로 4계절 물을 쏟아붇는 낙일랑은 중국에서 가장 넓은 폭포입니다.
벌목공들이 처음 발견했을 때 9개 부족이 살고 있었다고 해서 구채구로 불린 이곳은 자연은 신비를 그대로 보여 주는 신의 선물입니다.
KBS뉴스 최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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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의 선물,중국 구채구
    • 입력 2000-06-0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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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지구상에서 자연의 신비를 가장 잘 보여 주고 있는 곳 한 군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신이 내린 보물이라고 불리는 중국 내륙의 구채구, 최근에야 외부에 알려지기 시작한 이 신비의 땅을 최규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구채구에는 108개의 호수가 있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높은 곳 해발 3000m에 위치한 장해는 바다가 솟아올라 생긴 호수입니다. 구슬처럼 맑은 물은 구채구에 내린 신의 선물입니다. 5가지 색을 바란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오채지, 물빛이 으뜸입니다. 수정처럼 맑고 수시로 변하는 물빛은 신비 그 자체입니다. 주변 경관에 따라 5가지 꽃빛으로 변한다는 오화해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해발 2500m에 위치한 낙일랑 폭포는 중국의 자랑입니다. 210m의 넓이로 4계절 물을 쏟아붇는 낙일랑은 중국에서 가장 넓은 폭포입니다. 벌목공들이 처음 발견했을 때 9개 부족이 살고 있었다고 해서 구채구로 불린 이곳은 자연은 신비를 그대로 보여 주는 신의 선물입니다. KBS뉴스 최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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