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33KM에 이르는 새만금 방조제가 내일이면 모두 연결됩니다. 막바지 물막이 공사 현장을 박형규 기자가 찾았습니다.
<리포트>
전북 군산에서 부안까지, 서해를 가로지른 방조제가 끝없이 이어집니다.
마지막까지 트여 있던 두 구간 2.7 km를 막기 위한 공사는, 오늘도 순조롭게 진행됐습니다.
35톤 초대형 덤프트럭과 2,000 톤급 바지선이 거센 바람과 물살을 뚫고 쉴새없이 돌덩이를 쏟아붓습니다.
오후 4시 드디어 신시도 쪽 트인 구간 60여 m가 연결됐습니다.
<인터뷰> 안종운(한국 농촌공사 사장): "모세의 기적을 이룬 것처럼 아주 기쁩니다."
세계 최장 33 km 새만금 방조제는 이제 가력도 구간 100여 m만 남게 됐습니다.
가력도 구간도 내일이면 완전히 연결됩니다.
대형 장비와 첨단 공법이 끝 물막이 공사 일정을 예정보다 사흘 앞당겼습니다.
<인터뷰> 윤홍일(한국농촌공사 공사과장): "초음파 유속 측정기를 도입해서 물 흐름을 면밀히 분석해서 쇄굴 현상으로 인한 단면 붕괴 등을 막을 수 있습니다."
사업이 시작된 지 15년.
마침내 새만금 방조제가 제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형규입니다.
33KM에 이르는 새만금 방조제가 내일이면 모두 연결됩니다. 막바지 물막이 공사 현장을 박형규 기자가 찾았습니다.
<리포트>
전북 군산에서 부안까지, 서해를 가로지른 방조제가 끝없이 이어집니다.
마지막까지 트여 있던 두 구간 2.7 km를 막기 위한 공사는, 오늘도 순조롭게 진행됐습니다.
35톤 초대형 덤프트럭과 2,000 톤급 바지선이 거센 바람과 물살을 뚫고 쉴새없이 돌덩이를 쏟아붓습니다.
오후 4시 드디어 신시도 쪽 트인 구간 60여 m가 연결됐습니다.
<인터뷰> 안종운(한국 농촌공사 사장): "모세의 기적을 이룬 것처럼 아주 기쁩니다."
세계 최장 33 km 새만금 방조제는 이제 가력도 구간 100여 m만 남게 됐습니다.
가력도 구간도 내일이면 완전히 연결됩니다.
대형 장비와 첨단 공법이 끝 물막이 공사 일정을 예정보다 사흘 앞당겼습니다.
<인터뷰> 윤홍일(한국농촌공사 공사과장): "초음파 유속 측정기를 도입해서 물 흐름을 면밀히 분석해서 쇄굴 현상으로 인한 단면 붕괴 등을 막을 수 있습니다."
사업이 시작된 지 15년.
마침내 새만금 방조제가 제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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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 물막이 내일 완공
-
- 입력 2006-04-20 21:32:38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멘트>
33KM에 이르는 새만금 방조제가 내일이면 모두 연결됩니다. 막바지 물막이 공사 현장을 박형규 기자가 찾았습니다.
<리포트>
전북 군산에서 부안까지, 서해를 가로지른 방조제가 끝없이 이어집니다.
마지막까지 트여 있던 두 구간 2.7 km를 막기 위한 공사는, 오늘도 순조롭게 진행됐습니다.
35톤 초대형 덤프트럭과 2,000 톤급 바지선이 거센 바람과 물살을 뚫고 쉴새없이 돌덩이를 쏟아붓습니다.
오후 4시 드디어 신시도 쪽 트인 구간 60여 m가 연결됐습니다.
<인터뷰> 안종운(한국 농촌공사 사장): "모세의 기적을 이룬 것처럼 아주 기쁩니다."
세계 최장 33 km 새만금 방조제는 이제 가력도 구간 100여 m만 남게 됐습니다.
가력도 구간도 내일이면 완전히 연결됩니다.
대형 장비와 첨단 공법이 끝 물막이 공사 일정을 예정보다 사흘 앞당겼습니다.
<인터뷰> 윤홍일(한국농촌공사 공사과장): "초음파 유속 측정기를 도입해서 물 흐름을 면밀히 분석해서 쇄굴 현상으로 인한 단면 붕괴 등을 막을 수 있습니다."
사업이 시작된 지 15년.
마침내 새만금 방조제가 제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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