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한국 축구대표팀의 핵심인 박지성이 터트린 프리미어리그 첫 골이 자책골로 최종 판정됐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2월 5일 풀럼전에서 나온 박지성의 데뷔골이 사라졌습니다.
프리미어 리그 공식 통계 사이트는 오늘, 박지성의 득점을 상대 자책골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지난 17일 토트넘전 어시스트도 인정받지 못한 상황입니다.
석연치 않은 결정 때문에 골과 도움 하나를 잃은 박지성은 한 골, 6도움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주전 경쟁에서 밀려 있는 독일의 칸과, 프랑스 바르테즈에 이어, 폴란드의 두덱도 이들과 같은 처지에 놓일 전망입니다.
폴란드의 카지미에르스키 골키퍼 코치는 두덱의 플레이에 큰 실망감을 드러내면서, 월드컵 최종엔트리에서도 제외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월드컵 개막 준비에 바쁜 피파가 난데없는 걱정을 하게됐습니다.
스포츠중재재판소는 오늘 피파가 반도핑규약을 이행하지 않으면, 하계 올림픽에서 축구를 제외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금지 약물 복용 선수에게 무조건, 2년간 출전 정지 처분을 하는 국제 규약을 따르란 겁니다.
피파는 국제 규약에 비해 약한 6개월에서 2년 간 출전을 못하게 하는 규정을 갖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핵심인 박지성이 터트린 프리미어리그 첫 골이 자책골로 최종 판정됐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2월 5일 풀럼전에서 나온 박지성의 데뷔골이 사라졌습니다.
프리미어 리그 공식 통계 사이트는 오늘, 박지성의 득점을 상대 자책골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지난 17일 토트넘전 어시스트도 인정받지 못한 상황입니다.
석연치 않은 결정 때문에 골과 도움 하나를 잃은 박지성은 한 골, 6도움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주전 경쟁에서 밀려 있는 독일의 칸과, 프랑스 바르테즈에 이어, 폴란드의 두덱도 이들과 같은 처지에 놓일 전망입니다.
폴란드의 카지미에르스키 골키퍼 코치는 두덱의 플레이에 큰 실망감을 드러내면서, 월드컵 최종엔트리에서도 제외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월드컵 개막 준비에 바쁜 피파가 난데없는 걱정을 하게됐습니다.
스포츠중재재판소는 오늘 피파가 반도핑규약을 이행하지 않으면, 하계 올림픽에서 축구를 제외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금지 약물 복용 선수에게 무조건, 2년간 출전 정지 처분을 하는 국제 규약을 따르란 겁니다.
피파는 국제 규약에 비해 약한 6개월에서 2년 간 출전을 못하게 하는 규정을 갖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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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 “데뷔골 잃어버렸다” 外
-
- 입력 2006-04-25 21:48:29

<앵커 멘트>
한국 축구대표팀의 핵심인 박지성이 터트린 프리미어리그 첫 골이 자책골로 최종 판정됐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2월 5일 풀럼전에서 나온 박지성의 데뷔골이 사라졌습니다.
프리미어 리그 공식 통계 사이트는 오늘, 박지성의 득점을 상대 자책골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지난 17일 토트넘전 어시스트도 인정받지 못한 상황입니다.
석연치 않은 결정 때문에 골과 도움 하나를 잃은 박지성은 한 골, 6도움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주전 경쟁에서 밀려 있는 독일의 칸과, 프랑스 바르테즈에 이어, 폴란드의 두덱도 이들과 같은 처지에 놓일 전망입니다.
폴란드의 카지미에르스키 골키퍼 코치는 두덱의 플레이에 큰 실망감을 드러내면서, 월드컵 최종엔트리에서도 제외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월드컵 개막 준비에 바쁜 피파가 난데없는 걱정을 하게됐습니다.
스포츠중재재판소는 오늘 피파가 반도핑규약을 이행하지 않으면, 하계 올림픽에서 축구를 제외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금지 약물 복용 선수에게 무조건, 2년간 출전 정지 처분을 하는 국제 규약을 따르란 겁니다.
피파는 국제 규약에 비해 약한 6개월에서 2년 간 출전을 못하게 하는 규정을 갖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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