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앞으로 7년 동안 대학에 2조 3백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2단계 BK 21, 즉 두뇌한국 사업대학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승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가발전의 성장동력인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자는 2단계 BK 21 사업대학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2월 92개 대학에서 신청한 4개 분야의 사업들을 정밀 심사한 결과 74개 대학에서 243개 대형 사업단,
325개 소형 사업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학교가 28개 사업단, 16개 사업팀으로 가장 많고,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부산대, 한양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1.4대 1로 가장 경쟁률이 낮았던 과학기술분야는 35개 대학에 157개 사업단이 선정됐습니다.
인문사회분야는 당초 계획보다 16개 많은 61개 사업단이 확정됐으며 서비스 사업가운데 의/치의학 분야는 21개 사업단이 선정됐습니다.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MBA 분야는 14개 대학 중 고려대와 서울대,성균관대,연세대 등 4개 대학만이 최종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교육부는 앞으로 2012년까지 7년동안 선정된 대학에 모두 2조 3백억원의 연구자금을 지원해 석박사급 인재 2만 천명을 집중 육성할 계획입니다.
교육부는 선정과정의 공정성을 높이기위해 590여명의 심사위원이 평가에 참여했고, 대학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도 인터넷에 공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던 각 대학들간에 희비가 엇갈리면서 탈락에 대한 이의제기도 있을 것으로 보여 진통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이승기입니다.
앞으로 7년 동안 대학에 2조 3백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2단계 BK 21, 즉 두뇌한국 사업대학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승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가발전의 성장동력인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자는 2단계 BK 21 사업대학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2월 92개 대학에서 신청한 4개 분야의 사업들을 정밀 심사한 결과 74개 대학에서 243개 대형 사업단,
325개 소형 사업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학교가 28개 사업단, 16개 사업팀으로 가장 많고,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부산대, 한양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1.4대 1로 가장 경쟁률이 낮았던 과학기술분야는 35개 대학에 157개 사업단이 선정됐습니다.
인문사회분야는 당초 계획보다 16개 많은 61개 사업단이 확정됐으며 서비스 사업가운데 의/치의학 분야는 21개 사업단이 선정됐습니다.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MBA 분야는 14개 대학 중 고려대와 서울대,성균관대,연세대 등 4개 대학만이 최종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교육부는 앞으로 2012년까지 7년동안 선정된 대학에 모두 2조 3백억원의 연구자금을 지원해 석박사급 인재 2만 천명을 집중 육성할 계획입니다.
교육부는 선정과정의 공정성을 높이기위해 590여명의 심사위원이 평가에 참여했고, 대학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도 인터넷에 공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던 각 대학들간에 희비가 엇갈리면서 탈락에 대한 이의제기도 있을 것으로 보여 진통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이승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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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단계 BK 21 사업대학 최종 선정
-
- 입력 2006-04-26 12:11:06
<앵커 멘트>
앞으로 7년 동안 대학에 2조 3백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2단계 BK 21, 즉 두뇌한국 사업대학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승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가발전의 성장동력인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자는 2단계 BK 21 사업대학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2월 92개 대학에서 신청한 4개 분야의 사업들을 정밀 심사한 결과 74개 대학에서 243개 대형 사업단,
325개 소형 사업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학교가 28개 사업단, 16개 사업팀으로 가장 많고,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부산대, 한양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1.4대 1로 가장 경쟁률이 낮았던 과학기술분야는 35개 대학에 157개 사업단이 선정됐습니다.
인문사회분야는 당초 계획보다 16개 많은 61개 사업단이 확정됐으며 서비스 사업가운데 의/치의학 분야는 21개 사업단이 선정됐습니다.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MBA 분야는 14개 대학 중 고려대와 서울대,성균관대,연세대 등 4개 대학만이 최종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교육부는 앞으로 2012년까지 7년동안 선정된 대학에 모두 2조 3백억원의 연구자금을 지원해 석박사급 인재 2만 천명을 집중 육성할 계획입니다.
교육부는 선정과정의 공정성을 높이기위해 590여명의 심사위원이 평가에 참여했고, 대학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도 인터넷에 공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던 각 대학들간에 희비가 엇갈리면서 탈락에 대한 이의제기도 있을 것으로 보여 진통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이승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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