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지난 1월 타계한 비디오 예술가 백남준씨의 생애와 예술세계를 기리는 추모행사가 뉴욕에서 열렸습니다.
천재 예술가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생전에 못지 않았습니다.
뉴욕 김만석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뉴욕 현대미술관과 쌍벽을 이루는 구겐하임 미술관.
추모행사를 앞두고 미술관 주위는 관객들로 장사진을 이뤘습니다.
미술관을 가득 채운 관객들에게 백남준의 생애와 예술세계를 기리는 비디오 상영과 추모연설이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존 핸하트 : "백남준의 예술세계를 기리기 위해 뉴욕과 전세계 사람들이 모이는 기회입니다."
존 레넌의 부인 오노 요코는 커다란 꽃병 사진을 배경으로 즉석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퍼포먼스에 사용된 450개의 꽃병 조각은 관객들에게 나눠졌습니다.
<인터뷰> 론 : "추모행사가 매우 감동적이고 백남준의 작품처럼 순수하고 단순합니다."
<인터뷰> 잉그리드 : "백남준은 나의 스승입니다. 비디오 예술계의 중심 인물입니다."
백남준 추모 행사에는 미망인 구보다 여사와 독일 브레멘 미술관장과 유명 예술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인터뷰> 켄 백 하쿠다(백남준 조카) : "뉴욕 트라이베카 영화제와 현대미술관 그리고 오는 6월 LA에서 백남준 특별전이 열립니다."
워싱턴의 스미소니언 박물관도 오는 7월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백남준 선생의 작품을 2점을 전시할 계획입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김만석입니다.
지난 1월 타계한 비디오 예술가 백남준씨의 생애와 예술세계를 기리는 추모행사가 뉴욕에서 열렸습니다.
천재 예술가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생전에 못지 않았습니다.
뉴욕 김만석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뉴욕 현대미술관과 쌍벽을 이루는 구겐하임 미술관.
추모행사를 앞두고 미술관 주위는 관객들로 장사진을 이뤘습니다.
미술관을 가득 채운 관객들에게 백남준의 생애와 예술세계를 기리는 비디오 상영과 추모연설이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존 핸하트 : "백남준의 예술세계를 기리기 위해 뉴욕과 전세계 사람들이 모이는 기회입니다."
존 레넌의 부인 오노 요코는 커다란 꽃병 사진을 배경으로 즉석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퍼포먼스에 사용된 450개의 꽃병 조각은 관객들에게 나눠졌습니다.
<인터뷰> 론 : "추모행사가 매우 감동적이고 백남준의 작품처럼 순수하고 단순합니다."
<인터뷰> 잉그리드 : "백남준은 나의 스승입니다. 비디오 예술계의 중심 인물입니다."
백남준 추모 행사에는 미망인 구보다 여사와 독일 브레멘 미술관장과 유명 예술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인터뷰> 켄 백 하쿠다(백남준 조카) : "뉴욕 트라이베카 영화제와 현대미술관 그리고 오는 6월 LA에서 백남준 특별전이 열립니다."
워싱턴의 스미소니언 박물관도 오는 7월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백남준 선생의 작품을 2점을 전시할 계획입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김만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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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백남준 추모행사 열기 ‘후끈’
-
- 입력 2006-04-28 07:33:55
<앵커 멘트>
지난 1월 타계한 비디오 예술가 백남준씨의 생애와 예술세계를 기리는 추모행사가 뉴욕에서 열렸습니다.
천재 예술가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생전에 못지 않았습니다.
뉴욕 김만석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뉴욕 현대미술관과 쌍벽을 이루는 구겐하임 미술관.
추모행사를 앞두고 미술관 주위는 관객들로 장사진을 이뤘습니다.
미술관을 가득 채운 관객들에게 백남준의 생애와 예술세계를 기리는 비디오 상영과 추모연설이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존 핸하트 : "백남준의 예술세계를 기리기 위해 뉴욕과 전세계 사람들이 모이는 기회입니다."
존 레넌의 부인 오노 요코는 커다란 꽃병 사진을 배경으로 즉석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퍼포먼스에 사용된 450개의 꽃병 조각은 관객들에게 나눠졌습니다.
<인터뷰> 론 : "추모행사가 매우 감동적이고 백남준의 작품처럼 순수하고 단순합니다."
<인터뷰> 잉그리드 : "백남준은 나의 스승입니다. 비디오 예술계의 중심 인물입니다."
백남준 추모 행사에는 미망인 구보다 여사와 독일 브레멘 미술관장과 유명 예술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인터뷰> 켄 백 하쿠다(백남준 조카) : "뉴욕 트라이베카 영화제와 현대미술관 그리고 오는 6월 LA에서 백남준 특별전이 열립니다."
워싱턴의 스미소니언 박물관도 오는 7월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백남준 선생의 작품을 2점을 전시할 계획입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김만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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