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행사 등 다채로운 풍경
입력 2006.04.30 (21:4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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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는 5월5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서울 도심에서 화려한 연등행사가 열렸습니다.
따뜻했던 휴일표정 이효용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색색의 등불을 밝힌 연등 행렬이 꼬리에 꼬리를 불며 거리를 밝게 물들입니다.
부처님의 오신날을 경축하기 위해 5만여명의 신도들이 연등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인터뷰>한성희(서울 대치동): "부처님의 자비가 온세상에 퍼지기를..."
부처님의 자비가 온누리에 비춰주기를 소망하는 10만개의 연등이 도시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았습니다.
600여 년 전 궁궐을 지키던 군인들의 왕실호위의식이 봄 나들이를 나온 사람들의 발길을 붙듭니다.
화려한 복식에 늠름한 기개를 뽐내는 옛 군인들의 모습에 외국인들도 신기해 합니다.
<인터뷰>스테픈(독일인): "수문장 교대의식을 봤는데, 정말 멋있고 화려하고 흥미로웠습니다."
지난 2002년부터 재현된 수문장 교대의식은 오늘부터 참가인원을 2배로 늘려 옛 모습 그대로 복원됩니다.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국제 휠체어 마라톤 대회에는 17개 나라에서 500여 명이 출전해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습니다.
불편한 몸도, 황사가 덮친 궂은 날씨도 잊은 참가자들의 힘찬 질주가 봄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의 마음을 잔잔한 감동으로 적셨습니다.
KBS뉴스 이효용입니다.
오는 5월5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서울 도심에서 화려한 연등행사가 열렸습니다.
따뜻했던 휴일표정 이효용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색색의 등불을 밝힌 연등 행렬이 꼬리에 꼬리를 불며 거리를 밝게 물들입니다.
부처님의 오신날을 경축하기 위해 5만여명의 신도들이 연등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인터뷰>한성희(서울 대치동): "부처님의 자비가 온세상에 퍼지기를..."
부처님의 자비가 온누리에 비춰주기를 소망하는 10만개의 연등이 도시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았습니다.
600여 년 전 궁궐을 지키던 군인들의 왕실호위의식이 봄 나들이를 나온 사람들의 발길을 붙듭니다.
화려한 복식에 늠름한 기개를 뽐내는 옛 군인들의 모습에 외국인들도 신기해 합니다.
<인터뷰>스테픈(독일인): "수문장 교대의식을 봤는데, 정말 멋있고 화려하고 흥미로웠습니다."
지난 2002년부터 재현된 수문장 교대의식은 오늘부터 참가인원을 2배로 늘려 옛 모습 그대로 복원됩니다.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국제 휠체어 마라톤 대회에는 17개 나라에서 500여 명이 출전해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습니다.
불편한 몸도, 황사가 덮친 궂은 날씨도 잊은 참가자들의 힘찬 질주가 봄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의 마음을 잔잔한 감동으로 적셨습니다.
KBS뉴스 이효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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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4-30 21:00:29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멘트>
오는 5월5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서울 도심에서 화려한 연등행사가 열렸습니다.
따뜻했던 휴일표정 이효용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색색의 등불을 밝힌 연등 행렬이 꼬리에 꼬리를 불며 거리를 밝게 물들입니다.
부처님의 오신날을 경축하기 위해 5만여명의 신도들이 연등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인터뷰>한성희(서울 대치동): "부처님의 자비가 온세상에 퍼지기를..."
부처님의 자비가 온누리에 비춰주기를 소망하는 10만개의 연등이 도시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았습니다.
600여 년 전 궁궐을 지키던 군인들의 왕실호위의식이 봄 나들이를 나온 사람들의 발길을 붙듭니다.
화려한 복식에 늠름한 기개를 뽐내는 옛 군인들의 모습에 외국인들도 신기해 합니다.
<인터뷰>스테픈(독일인): "수문장 교대의식을 봤는데, 정말 멋있고 화려하고 흥미로웠습니다."
지난 2002년부터 재현된 수문장 교대의식은 오늘부터 참가인원을 2배로 늘려 옛 모습 그대로 복원됩니다.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국제 휠체어 마라톤 대회에는 17개 나라에서 500여 명이 출전해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습니다.
불편한 몸도, 황사가 덮친 궂은 날씨도 잊은 참가자들의 힘찬 질주가 봄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의 마음을 잔잔한 감동으로 적셨습니다.
KBS뉴스 이효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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