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영화제, 그 열기 속으로

입력 2006.05.04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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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립영화 ,대안 영화의 축제인 전주 국제영화제가 갈수록 열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화려한 불빛 속에 밤 늦게까지 펼쳐지는 거리 공연과 풍성한 스크린 잔치에 영화의 밤이 잠들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화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빛의 예술이 수놓은 전주 영화의 거리.

수 천 개의 오색 불빛이 영화의 밤을 환하게 밝힙니다.

밤 하늘 가득 쏟아지는 빛의 향연을 카메라에 담는 관광객들로 거리는 활기를 띱니다.

<인터뷰> "너무 화려하고 멋있어요. 낭만의 도시같고 국제 영화제를 실시할만한 조건을 충분히 갖췄다는 생각이 들고.. "

시원한 밤 바람을 느끼며 야외 대형 스크린에서 상영되는 영화는 보는 재미가 더합니다.

한 밤에 펼쳐지는 영화 잔치가 연인들에겐 낭만을, 가족들에겐 꿈과 사랑을 선물합니다.

<인터뷰> "가까이서 보니까 좋은 것 같아요, 차 안에서 보는 것만 봤는데 가까이서 보니까 애들도 보기 편한것 같고"

관객과 무대가 하나되는 젊은이들의 거리 공연도 축제의 열기를 더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해지는 영화의 열기는 한밤 까지 식을 줄 모르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화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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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 영화제, 그 열기 속으로
    • 입력 2006-05-04 07: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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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립영화 ,대안 영화의 축제인 전주 국제영화제가 갈수록 열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화려한 불빛 속에 밤 늦게까지 펼쳐지는 거리 공연과 풍성한 스크린 잔치에 영화의 밤이 잠들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화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빛의 예술이 수놓은 전주 영화의 거리. 수 천 개의 오색 불빛이 영화의 밤을 환하게 밝힙니다. 밤 하늘 가득 쏟아지는 빛의 향연을 카메라에 담는 관광객들로 거리는 활기를 띱니다. <인터뷰> "너무 화려하고 멋있어요. 낭만의 도시같고 국제 영화제를 실시할만한 조건을 충분히 갖췄다는 생각이 들고.. " 시원한 밤 바람을 느끼며 야외 대형 스크린에서 상영되는 영화는 보는 재미가 더합니다. 한 밤에 펼쳐지는 영화 잔치가 연인들에겐 낭만을, 가족들에겐 꿈과 사랑을 선물합니다. <인터뷰> "가까이서 보니까 좋은 것 같아요, 차 안에서 보는 것만 봤는데 가까이서 보니까 애들도 보기 편한것 같고" 관객과 무대가 하나되는 젊은이들의 거리 공연도 축제의 열기를 더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해지는 영화의 열기는 한밤 까지 식을 줄 모르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화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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