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의 개봉 영화, ‘국경의 남쪽’ 外
입력 2006.05.04 (08:08)
수정 2006.05.0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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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헐리웃 초대형 블로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3'가 한국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이에 대항하는 우리 영화는 분단의 아픔을 담은 멜로 영화 '국경의 남쪽' 입니다.
이번주의 개봉영화, 이민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국사발에 니 얼굴이 동동 뜨니 니 얼굴 보다 국이 다 식어버려.."
사랑을 속삭이는 두 남녀, 이 곳은 평양입니다.
그러나 북쪽의 연인들에게 가슴 아픈 이별의 순간이 다가옵니다.
"사람 보내주세요. 준비하고 있을께요."
천신만고끝에 찾아 온 국경의 남쪽.
북쪽에 남겨둔 연인을 구출하기 위해 무진 애를 쓰지만, 어렵게 모은 돈마저 사기를 당합니다.
그리고 들려오는 날벼락같은 소식.
"연화가 시집갔단다."
그 때 남쪽의 한 여인이 다가와 그의 아픈 상처를 위로해줍니다.
그렇게 북쪽의 추억을 가슴속에 묻어둘 무렵, 평생 못 만날거라 여겼던 북쪽의 사랑이 목숨을 걸고 국경을 넘어옵니다.
오직 한 사람을 위해, 하지만 그 남자는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그 여자 젖가슴이 만져지더냐구요."
이 세 남녀의 사랑은 어떻게 끝이 날까.
현재 진행형인 분단이 빚어낸 가슴 절절한 사랑 이야기입니다.
[미션임파서블]
"아내나 애인 있나?"
"그게 누구건 찾아내서 손 봐주지."
"그리고 그녀 앞에서 널 죽여줄께."
극악무도한 악당의 간담 서늘한 협박.
그러나 주인공의 아내는 이 협박대로 결국 붙잡히고 맙니다.
자신이 원하는 극비 정보를 48시간 안에 빼내오라는 악당.
사랑하는 아내의 목숨을 걸고 지금껏 경험못했던 불가능한 임무에 도전합니다.
숨 돌릴 틈 없이 전개되는 화려한 액션과 전 세계를 넘나드는 거대한 스케일.
그리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까지.
전 세계 흥행 몰이에 나선 제작비 2천억원의 초대형 블록버스터입니다.
[개구리중사 케로로]
은하계 케론별에서 지구를 침략하기 위해 파견된 케로로 중사와 소대원들.
그런데 어느새 지구에서의 생활이 더 즐거워졌습니다.
하지만 고대로부터 전해져내려왔던 케론별의 비밀 병기의 봉인이 풀리자, 지구 멸망의 순간의 다가옵니다.
케로로 소대는 어떤 선택을 할까.
어린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TV 만화 영화의 극장판입니다.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헐리웃 초대형 블로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3'가 한국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이에 대항하는 우리 영화는 분단의 아픔을 담은 멜로 영화 '국경의 남쪽' 입니다.
이번주의 개봉영화, 이민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국사발에 니 얼굴이 동동 뜨니 니 얼굴 보다 국이 다 식어버려.."
사랑을 속삭이는 두 남녀, 이 곳은 평양입니다.
그러나 북쪽의 연인들에게 가슴 아픈 이별의 순간이 다가옵니다.
"사람 보내주세요. 준비하고 있을께요."
천신만고끝에 찾아 온 국경의 남쪽.
북쪽에 남겨둔 연인을 구출하기 위해 무진 애를 쓰지만, 어렵게 모은 돈마저 사기를 당합니다.
그리고 들려오는 날벼락같은 소식.
"연화가 시집갔단다."
그 때 남쪽의 한 여인이 다가와 그의 아픈 상처를 위로해줍니다.
그렇게 북쪽의 추억을 가슴속에 묻어둘 무렵, 평생 못 만날거라 여겼던 북쪽의 사랑이 목숨을 걸고 국경을 넘어옵니다.
오직 한 사람을 위해, 하지만 그 남자는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그 여자 젖가슴이 만져지더냐구요."
이 세 남녀의 사랑은 어떻게 끝이 날까.
현재 진행형인 분단이 빚어낸 가슴 절절한 사랑 이야기입니다.
[미션임파서블]
"아내나 애인 있나?"
"그게 누구건 찾아내서 손 봐주지."
"그리고 그녀 앞에서 널 죽여줄께."
극악무도한 악당의 간담 서늘한 협박.
그러나 주인공의 아내는 이 협박대로 결국 붙잡히고 맙니다.
자신이 원하는 극비 정보를 48시간 안에 빼내오라는 악당.
사랑하는 아내의 목숨을 걸고 지금껏 경험못했던 불가능한 임무에 도전합니다.
숨 돌릴 틈 없이 전개되는 화려한 액션과 전 세계를 넘나드는 거대한 스케일.
그리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까지.
전 세계 흥행 몰이에 나선 제작비 2천억원의 초대형 블록버스터입니다.
[개구리중사 케로로]
은하계 케론별에서 지구를 침략하기 위해 파견된 케로로 중사와 소대원들.
그런데 어느새 지구에서의 생활이 더 즐거워졌습니다.
하지만 고대로부터 전해져내려왔던 케론별의 비밀 병기의 봉인이 풀리자, 지구 멸망의 순간의 다가옵니다.
케로로 소대는 어떤 선택을 할까.
어린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TV 만화 영화의 극장판입니다.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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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주의 개봉 영화, ‘국경의 남쪽’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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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5-04 07:31:14
- 수정2006-05-04 16: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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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웃 초대형 블로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3'가 한국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이에 대항하는 우리 영화는 분단의 아픔을 담은 멜로 영화 '국경의 남쪽' 입니다.
이번주의 개봉영화, 이민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국사발에 니 얼굴이 동동 뜨니 니 얼굴 보다 국이 다 식어버려.."
사랑을 속삭이는 두 남녀, 이 곳은 평양입니다.
그러나 북쪽의 연인들에게 가슴 아픈 이별의 순간이 다가옵니다.
"사람 보내주세요. 준비하고 있을께요."
천신만고끝에 찾아 온 국경의 남쪽.
북쪽에 남겨둔 연인을 구출하기 위해 무진 애를 쓰지만, 어렵게 모은 돈마저 사기를 당합니다.
그리고 들려오는 날벼락같은 소식.
"연화가 시집갔단다."
그 때 남쪽의 한 여인이 다가와 그의 아픈 상처를 위로해줍니다.
그렇게 북쪽의 추억을 가슴속에 묻어둘 무렵, 평생 못 만날거라 여겼던 북쪽의 사랑이 목숨을 걸고 국경을 넘어옵니다.
오직 한 사람을 위해, 하지만 그 남자는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그 여자 젖가슴이 만져지더냐구요."
이 세 남녀의 사랑은 어떻게 끝이 날까.
현재 진행형인 분단이 빚어낸 가슴 절절한 사랑 이야기입니다.
[미션임파서블]
"아내나 애인 있나?"
"그게 누구건 찾아내서 손 봐주지."
"그리고 그녀 앞에서 널 죽여줄께."
극악무도한 악당의 간담 서늘한 협박.
그러나 주인공의 아내는 이 협박대로 결국 붙잡히고 맙니다.
자신이 원하는 극비 정보를 48시간 안에 빼내오라는 악당.
사랑하는 아내의 목숨을 걸고 지금껏 경험못했던 불가능한 임무에 도전합니다.
숨 돌릴 틈 없이 전개되는 화려한 액션과 전 세계를 넘나드는 거대한 스케일.
그리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까지.
전 세계 흥행 몰이에 나선 제작비 2천억원의 초대형 블록버스터입니다.
[개구리중사 케로로]
은하계 케론별에서 지구를 침략하기 위해 파견된 케로로 중사와 소대원들.
그런데 어느새 지구에서의 생활이 더 즐거워졌습니다.
하지만 고대로부터 전해져내려왔던 케론별의 비밀 병기의 봉인이 풀리자, 지구 멸망의 순간의 다가옵니다.
케로로 소대는 어떤 선택을 할까.
어린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TV 만화 영화의 극장판입니다.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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