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12경기 만에 6호 홈런포

입력 2006.05.05 (22:2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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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의 이승엽이 시즌 6호이자 일본진출이후 통산 50홈런을 날렸습니다.
12 게임만에 홈런포를 터뜨린 이승엽은 5월의 대공세를 예고했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나긴 침묵을 깨고 터진 이승엽의 시즌 6호 홈런입니다.
야쿠르트와의 홈 경기에서 8대1로 뒤진 6회 세번째 타석.

이승엽은 다테야마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한점 홈런으로 만들어냈습니다.
지난 달 21일 5호 이후 14일만이자, 12게임만에 터진 홈런입니다.
일본 진출이후 50번째로 날린 의미있는 홈런이기도 합니다.
첫 해 14개와 지난해 30개에 이어 이번 6호 홈런으로 이승엽은 일본프로야구에서 개인통산 50홈런을 기록했습니다.
홈런을 포함해 타수 안타를 기록하며 부진탈출을 알린 이승엽은 5월 대공세를 예고했습니다.
이승엽은 5월에 유난히 강했습니다.
지난 1999년과 2001년과 5월 한달에만 15개의 홈런을 날려 월간 최다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지바 롯데시절에는 5게임 연속홈런을 날리며 모두 8개의 아치를 그려냈습니다.
5월의 사나이 이승엽, 특유의 몰아치기를 예고하며 홈런행진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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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엽, 12경기 만에 6호 홈런포
    • 입력 2006-05-05 21:40:58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의 이승엽이 시즌 6호이자 일본진출이후 통산 50홈런을 날렸습니다. 12 게임만에 홈런포를 터뜨린 이승엽은 5월의 대공세를 예고했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나긴 침묵을 깨고 터진 이승엽의 시즌 6호 홈런입니다. 야쿠르트와의 홈 경기에서 8대1로 뒤진 6회 세번째 타석. 이승엽은 다테야마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한점 홈런으로 만들어냈습니다. 지난 달 21일 5호 이후 14일만이자, 12게임만에 터진 홈런입니다. 일본 진출이후 50번째로 날린 의미있는 홈런이기도 합니다. 첫 해 14개와 지난해 30개에 이어 이번 6호 홈런으로 이승엽은 일본프로야구에서 개인통산 50홈런을 기록했습니다. 홈런을 포함해 타수 안타를 기록하며 부진탈출을 알린 이승엽은 5월 대공세를 예고했습니다. 이승엽은 5월에 유난히 강했습니다. 지난 1999년과 2001년과 5월 한달에만 15개의 홈런을 날려 월간 최다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지바 롯데시절에는 5게임 연속홈런을 날리며 모두 8개의 아치를 그려냈습니다. 5월의 사나이 이승엽, 특유의 몰아치기를 예고하며 홈런행진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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