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과외 못지 않은 '인터넷과외'
입력 2000.06.13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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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인터넷 학습사이트가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고액과외 못지 않은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민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고등학교 2학년인 김장철 군은 방과 후면 명문대 학생들로부터 컴퓨터를 통해 과외를 받습니다.
사이버 공간에서 과외를 받기 때문에 과외 내용은 생각보다 알차지만 돈은 한 푼도 들지 않습니다.
⊙김장철(환일고 2년): 시간날 때마다 할 수 있고, 그리고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즉시 대답해 주기 때문에 만나서 과외하는 것보다 더 편한 것 같아요.
⊙기자: 김 군이 과외를 받는 곳은 서울대와 카이스트 대학생들이 운영하는 사이트, 과외선생들이 수학과외는 물론 대학입시 상담까지 해 줍니다.
모두들 한 달에 3, 40만원씩을 받고 과외를 할 수 있는 명문대생들이지만 아무런 대가 없이 학생들을 가르쳐 줍니다.
⊙이재현(서울대 응용화학부 3년): 밖에 나가서 과외를 하면 얼마든지 돈을 벌 수 있지만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동생들이 있다는 사실 때문에 더욱더 성실하게 답변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유명학원의 강사들이 운영하는 학습사이트도 있습니다.
마치 학원에서 실제로 강의를 듣는 듯 열띤 강의가 이루어지지만 이곳 역시 무료입니다.
⊙김강훈(사이버스쿨 대표): 이런 유명학원 강사의 강의 듣기 어렵죠.
오히려 지금 인터넷을 통하면 학원강의보다 좋은 양질의 강의를 들을 수가 있죠.
⊙기자: 고액과외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요즘 인터넷이 새로운 교육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민우입니다.
고액과외 못지 않은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민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고등학교 2학년인 김장철 군은 방과 후면 명문대 학생들로부터 컴퓨터를 통해 과외를 받습니다.
사이버 공간에서 과외를 받기 때문에 과외 내용은 생각보다 알차지만 돈은 한 푼도 들지 않습니다.
⊙김장철(환일고 2년): 시간날 때마다 할 수 있고, 그리고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즉시 대답해 주기 때문에 만나서 과외하는 것보다 더 편한 것 같아요.
⊙기자: 김 군이 과외를 받는 곳은 서울대와 카이스트 대학생들이 운영하는 사이트, 과외선생들이 수학과외는 물론 대학입시 상담까지 해 줍니다.
모두들 한 달에 3, 40만원씩을 받고 과외를 할 수 있는 명문대생들이지만 아무런 대가 없이 학생들을 가르쳐 줍니다.
⊙이재현(서울대 응용화학부 3년): 밖에 나가서 과외를 하면 얼마든지 돈을 벌 수 있지만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동생들이 있다는 사실 때문에 더욱더 성실하게 답변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유명학원의 강사들이 운영하는 학습사이트도 있습니다.
마치 학원에서 실제로 강의를 듣는 듯 열띤 강의가 이루어지지만 이곳 역시 무료입니다.
⊙김강훈(사이버스쿨 대표): 이런 유명학원 강사의 강의 듣기 어렵죠.
오히려 지금 인터넷을 통하면 학원강의보다 좋은 양질의 강의를 들을 수가 있죠.
⊙기자: 고액과외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요즘 인터넷이 새로운 교육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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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06-1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최근 인터넷 학습사이트가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고액과외 못지 않은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민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고등학교 2학년인 김장철 군은 방과 후면 명문대 학생들로부터 컴퓨터를 통해 과외를 받습니다.
사이버 공간에서 과외를 받기 때문에 과외 내용은 생각보다 알차지만 돈은 한 푼도 들지 않습니다.
⊙김장철(환일고 2년): 시간날 때마다 할 수 있고, 그리고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즉시 대답해 주기 때문에 만나서 과외하는 것보다 더 편한 것 같아요.
⊙기자: 김 군이 과외를 받는 곳은 서울대와 카이스트 대학생들이 운영하는 사이트, 과외선생들이 수학과외는 물론 대학입시 상담까지 해 줍니다.
모두들 한 달에 3, 40만원씩을 받고 과외를 할 수 있는 명문대생들이지만 아무런 대가 없이 학생들을 가르쳐 줍니다.
⊙이재현(서울대 응용화학부 3년): 밖에 나가서 과외를 하면 얼마든지 돈을 벌 수 있지만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동생들이 있다는 사실 때문에 더욱더 성실하게 답변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유명학원의 강사들이 운영하는 학습사이트도 있습니다.
마치 학원에서 실제로 강의를 듣는 듯 열띤 강의가 이루어지지만 이곳 역시 무료입니다.
⊙김강훈(사이버스쿨 대표): 이런 유명학원 강사의 강의 듣기 어렵죠.
오히려 지금 인터넷을 통하면 학원강의보다 좋은 양질의 강의를 들을 수가 있죠.
⊙기자: 고액과외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요즘 인터넷이 새로운 교육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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