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현정 앵커 :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1세기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하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인지 미국 ABC가 분석을 했습니다. 김도엽 기자가 전합니다.
⊙ 김도엽 기자 :
타이거 우즈가 어떻게 우승할 수 있었는지는 그의 스윙을 보면 짐작이 갑니다. 평균 비
거리 302야드로 단연 최장타자입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다듬은 근육질 몸매에다 뛰
어난 유연성까지 겸비하고 있는 우즈는 또한 가장 정확하고 힘찬 아이언샷을 구사합니
다. 두번째 비결은 어떤 상황에서도 냉정을 잃지않는 정신력. 수 많은 보도진과 갤러리의
주목을 받으면서도 또 생리적으로 피할 수 없는 아드레날린 농도의 상승 속에서도 흔들
리지 않는 플레이를 펼칩니다.
⊙ 버치 하먼 (코치) :
신체적 정신적으로 준비된 선수입니다. 그의 신경체제는 통제돼 있습니다.
⊙ 김도엽 기자 :
우즈의 마지막 비결은 다름아닌 끊임없는 연습입니다. 천재 골퍼의 진짜 모습은 지독한
연습벌레. 동료들이 페인 스튜어트의 죽음을 애도할 때 그는 연습 라운드를 거르지 않았
습니다. 매일 새벽 6시부터 그의 연습은 시작되며 외부에는 철저히 비밀에 붙여집니다.
체력과 정신력, 그리고 끊임없는 연습이라는 3박자의 조화는 타이거 우즈를 21세기 최고
의 선수로 자리매김케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엽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신동의 땀
-
- 입력 2000-06-2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 황현정 앵커 :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1세기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하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인지 미국 ABC가 분석을 했습니다. 김도엽 기자가 전합니다.
⊙ 김도엽 기자 :
타이거 우즈가 어떻게 우승할 수 있었는지는 그의 스윙을 보면 짐작이 갑니다. 평균 비
거리 302야드로 단연 최장타자입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다듬은 근육질 몸매에다 뛰
어난 유연성까지 겸비하고 있는 우즈는 또한 가장 정확하고 힘찬 아이언샷을 구사합니
다. 두번째 비결은 어떤 상황에서도 냉정을 잃지않는 정신력. 수 많은 보도진과 갤러리의
주목을 받으면서도 또 생리적으로 피할 수 없는 아드레날린 농도의 상승 속에서도 흔들
리지 않는 플레이를 펼칩니다.
⊙ 버치 하먼 (코치) :
신체적 정신적으로 준비된 선수입니다. 그의 신경체제는 통제돼 있습니다.
⊙ 김도엽 기자 :
우즈의 마지막 비결은 다름아닌 끊임없는 연습입니다. 천재 골퍼의 진짜 모습은 지독한
연습벌레. 동료들이 페인 스튜어트의 죽음을 애도할 때 그는 연습 라운드를 거르지 않았
습니다. 매일 새벽 6시부터 그의 연습은 시작되며 외부에는 철저히 비밀에 붙여집니다.
체력과 정신력, 그리고 끊임없는 연습이라는 3박자의 조화는 타이거 우즈를 21세기 최고
의 선수로 자리매김케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엽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