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 가르며

입력 2000.06.23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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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레포츠와 함께, 스피드와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수상레포츠의 꽃, 윈드서핑 현장으로 안내합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시원한 바람을 돛에 담아 배들이 힘찬질주를 시작합니다.
동력을 이용하지 않고 낼 수 있는 최고 속도는 무려 시속 80km.
일반 동호인의 경우 시속 50km 안팎의 스피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세일링보드라고도 불리는 윈드서핑은 밸런스와 지구력, 허리 힘을 필요로 하는 운동입니다.
⊙이윤진(강남대 2학년): 무서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단 쉽고 재미있어요.
⊙기자: 윈드서핑은 균형감각과 기본조작법을 익히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위험도가 낮고 배우기가 쉬워 2, 3일의 교육만 받으면 혼자서도 탈 수 있습니다.
윈드서핑을 배우려면 한강변에 위치한 컨테이너 하우스를 찾아가는 게 효과적이고 비용은 장비 대여료를 포함해 월 15만원 정도입니다.
⊙황순열(서울시 윈드서핑 관리위원장): 처음 시작할 때 마음먹기가 힘들 뿐이지 실제 시작을 해 보면 아주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입니다.
⊙기자: 사람과 바람, 보드와 돛이 하나가 돼 물위를 나르듯 미끄러지는 윈드서핑.
수상레포츠의 꽃 윈드서핑은 뜨거운 여름 더욱 돋보이는 레포츠입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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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을 가르며
    • 입력 2000-06-2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레포츠와 함께, 스피드와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수상레포츠의 꽃, 윈드서핑 현장으로 안내합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시원한 바람을 돛에 담아 배들이 힘찬질주를 시작합니다. 동력을 이용하지 않고 낼 수 있는 최고 속도는 무려 시속 80km. 일반 동호인의 경우 시속 50km 안팎의 스피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세일링보드라고도 불리는 윈드서핑은 밸런스와 지구력, 허리 힘을 필요로 하는 운동입니다. ⊙이윤진(강남대 2학년): 무서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단 쉽고 재미있어요. ⊙기자: 윈드서핑은 균형감각과 기본조작법을 익히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위험도가 낮고 배우기가 쉬워 2, 3일의 교육만 받으면 혼자서도 탈 수 있습니다. 윈드서핑을 배우려면 한강변에 위치한 컨테이너 하우스를 찾아가는 게 효과적이고 비용은 장비 대여료를 포함해 월 15만원 정도입니다. ⊙황순열(서울시 윈드서핑 관리위원장): 처음 시작할 때 마음먹기가 힘들 뿐이지 실제 시작을 해 보면 아주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입니다. ⊙기자: 사람과 바람, 보드와 돛이 하나가 돼 물위를 나르듯 미끄러지는 윈드서핑. 수상레포츠의 꽃 윈드서핑은 뜨거운 여름 더욱 돋보이는 레포츠입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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