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간 유전자의 기능을 해독한 유전자지도 초안이 완성됐습니다.
생로병사의 비밀이 풀리면서 늙지 않고 병들지 않는 시대가 열릴 날도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워싱턴의 오광균 특파원입니다.
⊙기자: 지난 1990년부터 미국과 영국 등 18개 나라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인간게놈 연구가 결실을 맺었습니다.
30억쌍을 염기서열 가운데 주요 부분 90%를 99.9%의 정확도로 해독한 유전자 지도가 완성됐기 때문입니다.
⊙클린턴(미 대통령): 인간 게놈 연구가 전세계 인류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기자: 민간기업 셀레라사도 지난 2년간의 국제 컨소시엄과의 치열한 경쟁을 끝내고 역사적인 발표현장에 참가했습니다.
인간게놈 지도 작성은 인간의 달착륙이나 만유인력법칙 발견에 견줄 수 있는 생명공학의 혁명적인 성과입니다.
유전자 지도를 통해서 생로병사의 비밀을 하나하나 풀 수 있기 때문입니다.
⊙크레익 벤터(셀레라 제노믹스 사장): 암 사망자 비율이 0%가 되는 세상도 꿈같은 얘기가 아닙니다.
⊙기자: 암과 AIDS 등 난치병을 치료하고 개인별 유전자 진단으로 질병을 예방, 치료할 수 있습니다.
또한 노화의 신비가 풀려 젊고 건강한 장수시대가 머지않아 찾아옵니다.
과학자들은 2, 30년 안에 난치병이 정복되고 사람들은 지금보다 두 배는 더 오래 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오광균입니다.
생로병사의 비밀이 풀리면서 늙지 않고 병들지 않는 시대가 열릴 날도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워싱턴의 오광균 특파원입니다.
⊙기자: 지난 1990년부터 미국과 영국 등 18개 나라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인간게놈 연구가 결실을 맺었습니다.
30억쌍을 염기서열 가운데 주요 부분 90%를 99.9%의 정확도로 해독한 유전자 지도가 완성됐기 때문입니다.
⊙클린턴(미 대통령): 인간 게놈 연구가 전세계 인류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기자: 민간기업 셀레라사도 지난 2년간의 국제 컨소시엄과의 치열한 경쟁을 끝내고 역사적인 발표현장에 참가했습니다.
인간게놈 지도 작성은 인간의 달착륙이나 만유인력법칙 발견에 견줄 수 있는 생명공학의 혁명적인 성과입니다.
유전자 지도를 통해서 생로병사의 비밀을 하나하나 풀 수 있기 때문입니다.
⊙크레익 벤터(셀레라 제노믹스 사장): 암 사망자 비율이 0%가 되는 세상도 꿈같은 얘기가 아닙니다.
⊙기자: 암과 AIDS 등 난치병을 치료하고 개인별 유전자 진단으로 질병을 예방, 치료할 수 있습니다.
또한 노화의 신비가 풀려 젊고 건강한 장수시대가 머지않아 찾아옵니다.
과학자들은 2, 30년 안에 난치병이 정복되고 사람들은 지금보다 두 배는 더 오래 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오광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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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 게놈 지도 초안 완성
-
- 입력 2000-06-2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인간 유전자의 기능을 해독한 유전자지도 초안이 완성됐습니다.
생로병사의 비밀이 풀리면서 늙지 않고 병들지 않는 시대가 열릴 날도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워싱턴의 오광균 특파원입니다.
⊙기자: 지난 1990년부터 미국과 영국 등 18개 나라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인간게놈 연구가 결실을 맺었습니다.
30억쌍을 염기서열 가운데 주요 부분 90%를 99.9%의 정확도로 해독한 유전자 지도가 완성됐기 때문입니다.
⊙클린턴(미 대통령): 인간 게놈 연구가 전세계 인류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기자: 민간기업 셀레라사도 지난 2년간의 국제 컨소시엄과의 치열한 경쟁을 끝내고 역사적인 발표현장에 참가했습니다.
인간게놈 지도 작성은 인간의 달착륙이나 만유인력법칙 발견에 견줄 수 있는 생명공학의 혁명적인 성과입니다.
유전자 지도를 통해서 생로병사의 비밀을 하나하나 풀 수 있기 때문입니다.
⊙크레익 벤터(셀레라 제노믹스 사장): 암 사망자 비율이 0%가 되는 세상도 꿈같은 얘기가 아닙니다.
⊙기자: 암과 AIDS 등 난치병을 치료하고 개인별 유전자 진단으로 질병을 예방, 치료할 수 있습니다.
또한 노화의 신비가 풀려 젊고 건강한 장수시대가 머지않아 찾아옵니다.
과학자들은 2, 30년 안에 난치병이 정복되고 사람들은 지금보다 두 배는 더 오래 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오광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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