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유전자지도를 곧바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적용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국내에서도 한국인의 유전자 특성을 연구하는 한국형 게놈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이기문 기자입니다.
⊙기자: 평범한 유리판처럼 보이지만 한 개에 100만원이나 하는 DNA 칩입니다.
이 칩으로 한 환자의 암세포 유전자를 분석했습니다.
붉은 점이 많은 것은 이 환자의 암이 유전성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암의 유전 여부를 밝혀낼 수 있는 것은 한국인의 유전자 분석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연말이면 분석이 모두 끝나고 한국인 표준 유전자지도가 완성됩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 걸리는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획기적인 진전이 예상됩니다.
⊙서정선(서울대 유전자이식연구소장): 진단법에 있어서의 어떤 새로운 것이 등장하고 그리고 몇몇 유전자들의 성인병과의 관계가 밝혀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이처럼 한국형 게놈사업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 걸리는 질환과 성인병 정복을 목표로 합니다.
과학기술부는 앞으로 10년 동안 위암과 간암, 한국인의 특이유전자, 그리고 성인병을 유발하는 유전자 등을 알아내 이에 대한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최석식(과학기술부 연구개발국장): 추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앞으로 10년 후에는 현재 위암이나, 간암의 5년 완치율을 세 배 정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자: 한국형 게놈사업으로 암과 성인병 등 각종 질병을 정복하는 날이 더욱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뉴스 이기문입니다.
그래서 국내에서도 한국인의 유전자 특성을 연구하는 한국형 게놈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이기문 기자입니다.
⊙기자: 평범한 유리판처럼 보이지만 한 개에 100만원이나 하는 DNA 칩입니다.
이 칩으로 한 환자의 암세포 유전자를 분석했습니다.
붉은 점이 많은 것은 이 환자의 암이 유전성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암의 유전 여부를 밝혀낼 수 있는 것은 한국인의 유전자 분석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연말이면 분석이 모두 끝나고 한국인 표준 유전자지도가 완성됩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 걸리는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획기적인 진전이 예상됩니다.
⊙서정선(서울대 유전자이식연구소장): 진단법에 있어서의 어떤 새로운 것이 등장하고 그리고 몇몇 유전자들의 성인병과의 관계가 밝혀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이처럼 한국형 게놈사업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 걸리는 질환과 성인병 정복을 목표로 합니다.
과학기술부는 앞으로 10년 동안 위암과 간암, 한국인의 특이유전자, 그리고 성인병을 유발하는 유전자 등을 알아내 이에 대한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최석식(과학기술부 연구개발국장): 추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앞으로 10년 후에는 현재 위암이나, 간암의 5년 완치율을 세 배 정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자: 한국형 게놈사업으로 암과 성인병 등 각종 질병을 정복하는 날이 더욱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뉴스 이기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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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형 게놈을 찾는다
-
- 입력 2000-06-2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유전자지도를 곧바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적용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국내에서도 한국인의 유전자 특성을 연구하는 한국형 게놈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이기문 기자입니다.
⊙기자: 평범한 유리판처럼 보이지만 한 개에 100만원이나 하는 DNA 칩입니다.
이 칩으로 한 환자의 암세포 유전자를 분석했습니다.
붉은 점이 많은 것은 이 환자의 암이 유전성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암의 유전 여부를 밝혀낼 수 있는 것은 한국인의 유전자 분석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연말이면 분석이 모두 끝나고 한국인 표준 유전자지도가 완성됩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 걸리는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획기적인 진전이 예상됩니다.
⊙서정선(서울대 유전자이식연구소장): 진단법에 있어서의 어떤 새로운 것이 등장하고 그리고 몇몇 유전자들의 성인병과의 관계가 밝혀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이처럼 한국형 게놈사업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 걸리는 질환과 성인병 정복을 목표로 합니다.
과학기술부는 앞으로 10년 동안 위암과 간암, 한국인의 특이유전자, 그리고 성인병을 유발하는 유전자 등을 알아내 이에 대한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최석식(과학기술부 연구개발국장): 추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앞으로 10년 후에는 현재 위암이나, 간암의 5년 완치율을 세 배 정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자: 한국형 게놈사업으로 암과 성인병 등 각종 질병을 정복하는 날이 더욱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뉴스 이기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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