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노련 총파업 카운트 다운
입력 2000.07.04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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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상 초유의 은행 총파업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금융노조는 오는 11일로 예정된 총파업을 강행하겠다고 공식 선언했고, 각 은행 창구에서는 준법투쟁이 시작됐습니다. 김형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금융산업노조 이용득 위원장은 오늘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예정대로 오는 11일 총파업투쟁은 불변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용득 위원장은 그러나 노사정 위원회가 주선하는 정부와의 공개적 대화에는 응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용득 위원장은 이번 금융파업에 대해서 금융산업 노조가 관철해내고자 하는 목표는 IMF의충실한 집행자로 전락한 경제 각료들의 잘못된 금융정책을 바로 잡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위원장은 이어서 금융전산 부문도 금융노조의 노조원인 만큼 파업에 함께 동참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금융산업노조 이용득 위원장은 오늘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예정대로 오는 11일 총파업투쟁은 불변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용득 위원장은 그러나 노사정 위원회가 주선하는 정부와의 공개적 대화에는 응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용득 위원장은 이번 금융파업에 대해서 금융산업 노조가 관철해내고자 하는 목표는 IMF의충실한 집행자로 전락한 경제 각료들의 잘못된 금융정책을 바로 잡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위원장은 이어서 금융전산 부문도 금융노조의 노조원인 만큼 파업에 함께 동참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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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상 초유의 은행 총파업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금융노조는 오는 11일로 예정된 총파업을 강행하겠다고 공식 선언했고, 각 은행 창구에서는 준법투쟁이 시작됐습니다. 김형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금융산업노조 이용득 위원장은 오늘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예정대로 오는 11일 총파업투쟁은 불변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용득 위원장은 그러나 노사정 위원회가 주선하는 정부와의 공개적 대화에는 응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용득 위원장은 이번 금융파업에 대해서 금융산업 노조가 관철해내고자 하는 목표는 IMF의충실한 집행자로 전락한 경제 각료들의 잘못된 금융정책을 바로 잡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위원장은 이어서 금융전산 부문도 금융노조의 노조원인 만큼 파업에 함께 동참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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