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주의보, 경보

입력 2000.07.15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현재 장마전선은 잠시 세력이 약해졌지만 오늘 밤과 내일도 충청과 남부지방에는 국지적 폭우가 예상됩니다.
이기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그칠줄 모르고 계속 퍼붓던 장대비는 오후들어 많이 약해졌지만 지금 도 남부 내륙지역에는 계속 비가 오고 있습니다.
현재 전남 동부내륙과 경남 서부지역에 호우경보, 경북 남부지역에서 호우경보가 발효중입니다.
지금까지 순천지방에 237mm, 거제 184, 산청 166, 남원은 138mm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전에 남부지방에 머물던 강한 비구름은 동쪽으로 물러나고 있지만 서쪽에서 또 다른 비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김명수(기상청 예보관): 오늘 밤에서 내일 새벽 사이에 걸쳐서 장마전선이 활성화가 되면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기자: 내일까지 남부 지방에는 10에서 최고 80mm, 충청지방에는 10에서 60, 서울, 경기와 강원도에는 5에서 3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마전선은 내일 오후부터 약해져 내일 오후 늦게부터는 차차 개겠습니다.
제헌절인 모레는 중부지방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이기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호우주의보, 경보
    • 입력 2000-07-15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현재 장마전선은 잠시 세력이 약해졌지만 오늘 밤과 내일도 충청과 남부지방에는 국지적 폭우가 예상됩니다. 이기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그칠줄 모르고 계속 퍼붓던 장대비는 오후들어 많이 약해졌지만 지금 도 남부 내륙지역에는 계속 비가 오고 있습니다. 현재 전남 동부내륙과 경남 서부지역에 호우경보, 경북 남부지역에서 호우경보가 발효중입니다. 지금까지 순천지방에 237mm, 거제 184, 산청 166, 남원은 138mm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전에 남부지방에 머물던 강한 비구름은 동쪽으로 물러나고 있지만 서쪽에서 또 다른 비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김명수(기상청 예보관): 오늘 밤에서 내일 새벽 사이에 걸쳐서 장마전선이 활성화가 되면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기자: 내일까지 남부 지방에는 10에서 최고 80mm, 충청지방에는 10에서 60, 서울, 경기와 강원도에는 5에서 3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마전선은 내일 오후부터 약해져 내일 오후 늦게부터는 차차 개겠습니다. 제헌절인 모레는 중부지방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이기문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