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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07.16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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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현재 하늘에서는 21세기 첫 개기월식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구름이 많이 끼어 있는 상태여서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보기 힘들고, 제주와 남해안일부 지방으로만 구름 사이로 간간이 이 월식현상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뒤 10시부터는 약 1시간 50분 정도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 월식은 내년 1월쯤에나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름모습 보시겠습니다.
장마전선이 크게 약해진 채 북쪽으로 올라갔습니다.
따라서 당분간은 비는 내리지 않겠고 오늘 밤과 내일 사이 간간이 중부지방으로만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곳곳에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기온은 22도에서 26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기온은 서울이 31도 등 전국이 29도에서 35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그리고 해상 곳곳에 짙은 안개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목요일과 금요일사이 다시 장마전선이 내려와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곧 이어서 북측이 통보해 온 이산가족 상봉 후보자 200명의 명단을 뉴스 특보로 전해 드리겠습니다.
⊙앵커: 7월 16일 KBS 9시뉴스였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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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0-07-16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기자: 현재 하늘에서는 21세기 첫 개기월식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구름이 많이 끼어 있는 상태여서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보기 힘들고, 제주와 남해안일부 지방으로만 구름 사이로 간간이 이 월식현상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뒤 10시부터는 약 1시간 50분 정도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 월식은 내년 1월쯤에나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름모습 보시겠습니다. 장마전선이 크게 약해진 채 북쪽으로 올라갔습니다. 따라서 당분간은 비는 내리지 않겠고 오늘 밤과 내일 사이 간간이 중부지방으로만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곳곳에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기온은 22도에서 26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기온은 서울이 31도 등 전국이 29도에서 35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그리고 해상 곳곳에 짙은 안개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목요일과 금요일사이 다시 장마전선이 내려와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곧 이어서 북측이 통보해 온 이산가족 상봉 후보자 200명의 명단을 뉴스 특보로 전해 드리겠습니다. ⊙앵커: 7월 16일 KBS 9시뉴스였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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