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북한은 이번 아세안지역안보포럼이라는 다자회의를 통해서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외교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반도 주변 정세가 급변하면서 북한의 행보가 이번 회의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습니다.
역시 방콕에서 손관수 기자입니다.
⊙기자: 백남순 북한 외무상에 대한 뜨거운 취재열기는 이번 방콕 포럼의 최대 관심이 북한의 행보에 모아지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줬습니다.
백 외무상은 ARF 교무대를 이용한 활발한 외교가 남북정상회담 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에 없이 환한 표정의 북한 대표단도 국제무대에서 남북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북한대표단: 북남공동성명이 발표돼서 그 정신에 맞게끔 북남인민들이 노력하면 되는 거지요.
⊙기자: 북한은 오늘 태국과의 외무장관회담을 시작으로 공식 외교전에 들어갔으며 이 시간 현재 일본과 수교문제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또 오는 28일 오후 1시, 백남순 외무상과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 간에 사상 첫 외무장관 회담을 열고 미사일문제를 중심으로 한 관계개선 방안을 협의합니다.
북한은 또 캐나다, 프랑스, 뉴질랜드와의 회담을 통해 관계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러시아, 중국과도 외무장관회담을 열어 기존의 유대강화 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방콕에서 KBS뉴스 손관수입니다.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반도 주변 정세가 급변하면서 북한의 행보가 이번 회의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습니다.
역시 방콕에서 손관수 기자입니다.
⊙기자: 백남순 북한 외무상에 대한 뜨거운 취재열기는 이번 방콕 포럼의 최대 관심이 북한의 행보에 모아지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줬습니다.
백 외무상은 ARF 교무대를 이용한 활발한 외교가 남북정상회담 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에 없이 환한 표정의 북한 대표단도 국제무대에서 남북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북한대표단: 북남공동성명이 발표돼서 그 정신에 맞게끔 북남인민들이 노력하면 되는 거지요.
⊙기자: 북한은 오늘 태국과의 외무장관회담을 시작으로 공식 외교전에 들어갔으며 이 시간 현재 일본과 수교문제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또 오는 28일 오후 1시, 백남순 외무상과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 간에 사상 첫 외무장관 회담을 열고 미사일문제를 중심으로 한 관계개선 방안을 협의합니다.
북한은 또 캐나다, 프랑스, 뉴질랜드와의 회담을 통해 관계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러시아, 중국과도 외무장관회담을 열어 기존의 유대강화 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방콕에서 KBS뉴스 손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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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다자외교 공식 등장
-
- 입력 2000-07-26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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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은 이번 아세안지역안보포럼이라는 다자회의를 통해서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외교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반도 주변 정세가 급변하면서 북한의 행보가 이번 회의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습니다.
역시 방콕에서 손관수 기자입니다.
⊙기자: 백남순 북한 외무상에 대한 뜨거운 취재열기는 이번 방콕 포럼의 최대 관심이 북한의 행보에 모아지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줬습니다.
백 외무상은 ARF 교무대를 이용한 활발한 외교가 남북정상회담 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에 없이 환한 표정의 북한 대표단도 국제무대에서 남북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북한대표단: 북남공동성명이 발표돼서 그 정신에 맞게끔 북남인민들이 노력하면 되는 거지요.
⊙기자: 북한은 오늘 태국과의 외무장관회담을 시작으로 공식 외교전에 들어갔으며 이 시간 현재 일본과 수교문제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또 오는 28일 오후 1시, 백남순 외무상과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 간에 사상 첫 외무장관 회담을 열고 미사일문제를 중심으로 한 관계개선 방안을 협의합니다.
북한은 또 캐나다, 프랑스, 뉴질랜드와의 회담을 통해 관계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러시아, 중국과도 외무장관회담을 열어 기존의 유대강화 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방콕에서 KBS뉴스 손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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