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산가족들이 감격의 상봉을 마치고 돌아가는 내일 북한 조선국립 교향악단이 서울에 도착합니다.
조선국립교향약단은 KBS 교향악단과 합동 공연도 갖게 됩니다.
보도에 이승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46년 창립 이후 1만 2000여 회의 공연 기록을 갖고 있는 북한 최고의 교향악단인 조선국립교향악단.
허희복 단장과 김경화 지휘자 등 일행 132명이 내일 남북 직항로로 서울에 옵니다.
공훈배우 허광수 씨와 만수대 예술단 가수 리영욱 씨 등 최고의 성악가들도 이번 공연에서 협연합니다.
이번 연주곡들은 대부분 민족적 정서가 짙고 대중들이 쉽게 이해하고 즐기도록 창작된 곡들입니다.
특히 창작곡 외에도 차이코프스키나 롯시니의 곡 등을 연주해 다양한 음악적 기량을 선보입니다.
⊙황병기(교수): 창작 위주 내지 민요에 바탕을 둔 말하자면 주체적인 그러한 레퍼토리인데 그 중에서 서양곡이 양념으로 몇 개가 들어가 있거든요.
⊙기자: 조선국립교향악단은 단독공연 뿐 아니라 KBS 교향악단과의 합동 공연도 두 차례 열 예정입니다.
특히 조선국립교향악단과 첼리스트 장한나 양과의 협연 무대 그리고 소프라노 조수미 씨와 북한의 성악가 리영욱 씨와의 이중창이 감동의 무대를 연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이승기입니다.
조선국립교향약단은 KBS 교향악단과 합동 공연도 갖게 됩니다.
보도에 이승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46년 창립 이후 1만 2000여 회의 공연 기록을 갖고 있는 북한 최고의 교향악단인 조선국립교향악단.
허희복 단장과 김경화 지휘자 등 일행 132명이 내일 남북 직항로로 서울에 옵니다.
공훈배우 허광수 씨와 만수대 예술단 가수 리영욱 씨 등 최고의 성악가들도 이번 공연에서 협연합니다.
이번 연주곡들은 대부분 민족적 정서가 짙고 대중들이 쉽게 이해하고 즐기도록 창작된 곡들입니다.
특히 창작곡 외에도 차이코프스키나 롯시니의 곡 등을 연주해 다양한 음악적 기량을 선보입니다.
⊙황병기(교수): 창작 위주 내지 민요에 바탕을 둔 말하자면 주체적인 그러한 레퍼토리인데 그 중에서 서양곡이 양념으로 몇 개가 들어가 있거든요.
⊙기자: 조선국립교향악단은 단독공연 뿐 아니라 KBS 교향악단과의 합동 공연도 두 차례 열 예정입니다.
특히 조선국립교향악단과 첼리스트 장한나 양과의 협연 무대 그리고 소프라노 조수미 씨와 북한의 성악가 리영욱 씨와의 이중창이 감동의 무대를 연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이승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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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국립교향악단 합동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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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08-1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이산가족들이 감격의 상봉을 마치고 돌아가는 내일 북한 조선국립 교향악단이 서울에 도착합니다.
조선국립교향약단은 KBS 교향악단과 합동 공연도 갖게 됩니다.
보도에 이승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46년 창립 이후 1만 2000여 회의 공연 기록을 갖고 있는 북한 최고의 교향악단인 조선국립교향악단.
허희복 단장과 김경화 지휘자 등 일행 132명이 내일 남북 직항로로 서울에 옵니다.
공훈배우 허광수 씨와 만수대 예술단 가수 리영욱 씨 등 최고의 성악가들도 이번 공연에서 협연합니다.
이번 연주곡들은 대부분 민족적 정서가 짙고 대중들이 쉽게 이해하고 즐기도록 창작된 곡들입니다.
특히 창작곡 외에도 차이코프스키나 롯시니의 곡 등을 연주해 다양한 음악적 기량을 선보입니다.
⊙황병기(교수): 창작 위주 내지 민요에 바탕을 둔 말하자면 주체적인 그러한 레퍼토리인데 그 중에서 서양곡이 양념으로 몇 개가 들어가 있거든요.
⊙기자: 조선국립교향악단은 단독공연 뿐 아니라 KBS 교향악단과의 합동 공연도 두 차례 열 예정입니다.
특히 조선국립교향악단과 첼리스트 장한나 양과의 협연 무대 그리고 소프라노 조수미 씨와 북한의 성악가 리영욱 씨와의 이중창이 감동의 무대를 연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이승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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