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소식>심재륜 전 고검장 복직 허용 판�

입력 2000.08.2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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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고등법원 특별8부는 오늘 심재륜 전 대구고검장이 국가를 상대로 낸 면직처분취소청구소송 공판에서 복직을 허가하지 않은 1심 판결을 뒤집고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1심 재판부가 심재륜 전 고검장에 대한 면직처분이 부당하다고 인정한 만큼 복직 가능 여부는 검찰조직 내에서 해결할 문제라며 심재륜 전 고검장의 복직을 허용했습니다.
정주영 현대 명예회장이 보유한 현대자동차주식 1271만주가 오늘 오전 주식시장에서 한 주당 1만 5600원선에서 국내 기관 투자가들과 개인 투자가들에게 팔렸습니다.
오늘 지분 매각으로 정주영 명예회장의 현대자동차 지분은 9.1%에서 3%로 줄었고, 매각대금 2000억원은 현대건설이 발행한 3년만기 채권을 사들여 현대건설의 자금난 해소에 쓰일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2분기 국내총생산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6% 증가해 올 상반기 성장률은 11.1%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3분기부터 계속되어 온 10% 이상 성장률이 올해 2분기 들어 둔화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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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0-08-2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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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고등법원 특별8부는 오늘 심재륜 전 대구고검장이 국가를 상대로 낸 면직처분취소청구소송 공판에서 복직을 허가하지 않은 1심 판결을 뒤집고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1심 재판부가 심재륜 전 고검장에 대한 면직처분이 부당하다고 인정한 만큼 복직 가능 여부는 검찰조직 내에서 해결할 문제라며 심재륜 전 고검장의 복직을 허용했습니다. 정주영 현대 명예회장이 보유한 현대자동차주식 1271만주가 오늘 오전 주식시장에서 한 주당 1만 5600원선에서 국내 기관 투자가들과 개인 투자가들에게 팔렸습니다. 오늘 지분 매각으로 정주영 명예회장의 현대자동차 지분은 9.1%에서 3%로 줄었고, 매각대금 2000억원은 현대건설이 발행한 3년만기 채권을 사들여 현대건설의 자금난 해소에 쓰일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2분기 국내총생산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6% 증가해 올 상반기 성장률은 11.1%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3분기부터 계속되어 온 10% 이상 성장률이 올해 2분기 들어 둔화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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