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소식>

⊙앵커: 헴멜 코리아배 가을철 대학축구 연맹전에서 경희대학이 전주대학을 3:2로 꺾고 첫승을 거뒀습니다.
광성대는 관동대를 2:0으로, 중앙대는 전북대를 5:0으로 물리치고 역시 첫 승을 거뒀습니다.
동이대는 홍익대와 1:1로 비겨 1승 1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봉황대기 고교야구대회에서 속초 상업고등학교가 장충고등학교를 7회 8:1로 콜드게임으로 물리치고 16강에 올랐습니다.
배명고도 천안 북일고를 9:5로 부산고는 충암고를 4:2로, 포철공업고도 인천고를 7회, 7:0으로 콜드게임으로 누르고 16강에 합류했습니다.
다목적 근대 5종 전용이동 사격장이 국군 체육부대 안에 건립돼 오늘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사격장 개관 첫날 열린 전국 근대 5종 대회에서는 대전시청의 김덕봉 선수가 선두에 나섰습니다.
김수녕, 오교문 등 시드니 올림픽 양궁대표선수들이 내일 프로야구 LG와 롯데의 경기가 열리는 잠실 야구장에서 오후 5시부터 공개단체전 시범경기를 치릅니다.
내일 오후 5시 이전에 입장하는 어린이 팬은 전원 무료입장과 함께 LG트윈스의 사인볼을, 성인팬들은 일반석 20% 할인과 함께 기념타올을 증정받게 됩니다.
피터벨라폰 아시안 축구회장 등으로 구성된 2002년 월드컵 본선 조추첨 후보지 FIFA 조사단이 내년 12월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월드컵 본선 조추첨 행사 장소를 결정하기 위해 오늘 서귀포를 둘러봤습니다.
조사단은 내일은 부산, 모레는 서울 세종문화회관을 답사합니다.
한국마사회 서생현 회장은 오늘 마사회 회장실에서 승마협회 안덕기 회장에게 승마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2억원을 기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