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KBS 스포츠 뉴스입니다.
프로야구 삼성fn .com 정규리그에서 현대의 임선동과 LG의 해리거가 나란히 시즌 15승을 놓고 격돌해 관심을 끌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배재성 기자!
⊙기자: 네.
⊙앵커: 경기 결과가 상당히 궁금한데요.
⊙기자: 말씀 대로 현대와 LG의 잠실 경기, 다승선두 경쟁을 벌이는 두 선수가 만났습니다.
임선동과 해리거가 선발 맞대결을 벌였습니다마는 현대가 4:2로 승리해서 임선동이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두 선수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팽팽한 투수전을 벌였지만 타선에 의해 희비를 달리 했습니다.
첫번째 명암은 3회에 갈렸습니다.
LG는 1:0으로 뒤진 3회 말 이병규가 임선동으로부터 좌월 투런을 빼내 2:1로 역전시켰습니다.
두번째 희비는 7회초에 나타났습니다.
6회까지 1실점으로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던 해리거는 7회 초 안타 2개를 맞고 마운드를 김민기에게 넘겼습니다.
현대는 전준호와 이명수가 잇따라 우익수 방향으로 2루타와 삼루타를 날리면서 석점을 뽑아 승부를 4:2로 재역전시켰습니다.
이 때문에 LG의 해리거의 승리는 날아갔고 패전위기에 놓였던 임선동은 졸지에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임선동은 시즌 15승째를 올려서 팀 후배인 다승선두 김수경에게 1승차로 다가 섰습니다.
나머지 경기는 모두 비 때문에 열리지 못 했습니다.
한편 두산 베어스는 오늘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내고 경찰에 입건된 강 혁 선수에게 훈련과 경기출장을 무기한 금지시키고 벌금 500만원을 부과하는 자체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프로야구 삼성fn .com 정규리그에서 현대의 임선동과 LG의 해리거가 나란히 시즌 15승을 놓고 격돌해 관심을 끌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배재성 기자!
⊙기자: 네.
⊙앵커: 경기 결과가 상당히 궁금한데요.
⊙기자: 말씀 대로 현대와 LG의 잠실 경기, 다승선두 경쟁을 벌이는 두 선수가 만났습니다.
임선동과 해리거가 선발 맞대결을 벌였습니다마는 현대가 4:2로 승리해서 임선동이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두 선수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팽팽한 투수전을 벌였지만 타선에 의해 희비를 달리 했습니다.
첫번째 명암은 3회에 갈렸습니다.
LG는 1:0으로 뒤진 3회 말 이병규가 임선동으로부터 좌월 투런을 빼내 2:1로 역전시켰습니다.
두번째 희비는 7회초에 나타났습니다.
6회까지 1실점으로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던 해리거는 7회 초 안타 2개를 맞고 마운드를 김민기에게 넘겼습니다.
현대는 전준호와 이명수가 잇따라 우익수 방향으로 2루타와 삼루타를 날리면서 석점을 뽑아 승부를 4:2로 재역전시켰습니다.
이 때문에 LG의 해리거의 승리는 날아갔고 패전위기에 놓였던 임선동은 졸지에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임선동은 시즌 15승째를 올려서 팀 후배인 다승선두 김수경에게 1승차로 다가 섰습니다.
나머지 경기는 모두 비 때문에 열리지 못 했습니다.
한편 두산 베어스는 오늘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내고 경찰에 입건된 강 혁 선수에게 훈련과 경기출장을 무기한 금지시키고 벌금 500만원을 부과하는 자체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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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승왕 양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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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08-2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KBS 스포츠 뉴스입니다.
프로야구 삼성fn .com 정규리그에서 현대의 임선동과 LG의 해리거가 나란히 시즌 15승을 놓고 격돌해 관심을 끌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배재성 기자!
⊙기자: 네.
⊙앵커: 경기 결과가 상당히 궁금한데요.
⊙기자: 말씀 대로 현대와 LG의 잠실 경기, 다승선두 경쟁을 벌이는 두 선수가 만났습니다.
임선동과 해리거가 선발 맞대결을 벌였습니다마는 현대가 4:2로 승리해서 임선동이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두 선수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팽팽한 투수전을 벌였지만 타선에 의해 희비를 달리 했습니다.
첫번째 명암은 3회에 갈렸습니다.
LG는 1:0으로 뒤진 3회 말 이병규가 임선동으로부터 좌월 투런을 빼내 2:1로 역전시켰습니다.
두번째 희비는 7회초에 나타났습니다.
6회까지 1실점으로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던 해리거는 7회 초 안타 2개를 맞고 마운드를 김민기에게 넘겼습니다.
현대는 전준호와 이명수가 잇따라 우익수 방향으로 2루타와 삼루타를 날리면서 석점을 뽑아 승부를 4:2로 재역전시켰습니다.
이 때문에 LG의 해리거의 승리는 날아갔고 패전위기에 놓였던 임선동은 졸지에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임선동은 시즌 15승째를 올려서 팀 후배인 다승선두 김수경에게 1승차로 다가 섰습니다.
나머지 경기는 모두 비 때문에 열리지 못 했습니다.
한편 두산 베어스는 오늘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내고 경찰에 입건된 강 혁 선수에게 훈련과 경기출장을 무기한 금지시키고 벌금 500만원을 부과하는 자체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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