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스포츠>역시 드림팀

입력 2000.09.0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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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NBA 스타들로 구성된 올림픽 미국 농구 대표팀이 캐나다와의 첫 시범 경기에서 대승을 거둬 역시 세계 최강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농구 드림팀의 파워는 역시 강했습니다.
드림팀과 캐나다 대표팀과의 첫 친선경기.
드림팀 알렌조 모닝의 슬램덩크에 이은 레이 알렌의 외곽포가 빛을 발합니다.
모닝페이틈과 함께 공동 주장으로 뽑힌 제이슨 키드와 빈스 카터의 호흡도 찰떡궁합입니다.
경기 결과는 99:70...
드림팀의 대승.
올림픽 금메달의 이변없는 주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한판이었습니다.
EU 유럽연합 프로축구 선수들의 이적이 자유로워 졌습니다.
국제축구연맹과 유럽축구연맹은 오늘 그 동안 EU가 줄곧 요구해온 이적료제도 폐지를 결정했습니다.
천정부지 이적료가 없어져 선수들의 구단 선택권이 그만큼 넓어진 셈입니다.
단 이적대상 선수들의 나이는 25살 이상으로 제한됐습니다.
테니스 스타 미국의 안드레 아가시가 메이저대회인 US오픈대회에서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지난해 챔피언 아가시는 대회 2라운드에서 프랑스의 무명 선수 아누 클라망에게 져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아가시는 힘 한 번 제대로 못 써 본 채 3:0의 완패를 당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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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스포츠>역시 드림팀
    • 입력 2000-09-0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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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NBA 스타들로 구성된 올림픽 미국 농구 대표팀이 캐나다와의 첫 시범 경기에서 대승을 거둬 역시 세계 최강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농구 드림팀의 파워는 역시 강했습니다. 드림팀과 캐나다 대표팀과의 첫 친선경기. 드림팀 알렌조 모닝의 슬램덩크에 이은 레이 알렌의 외곽포가 빛을 발합니다. 모닝페이틈과 함께 공동 주장으로 뽑힌 제이슨 키드와 빈스 카터의 호흡도 찰떡궁합입니다. 경기 결과는 99:70... 드림팀의 대승. 올림픽 금메달의 이변없는 주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한판이었습니다. EU 유럽연합 프로축구 선수들의 이적이 자유로워 졌습니다. 국제축구연맹과 유럽축구연맹은 오늘 그 동안 EU가 줄곧 요구해온 이적료제도 폐지를 결정했습니다. 천정부지 이적료가 없어져 선수들의 구단 선택권이 그만큼 넓어진 셈입니다. 단 이적대상 선수들의 나이는 25살 이상으로 제한됐습니다. 테니스 스타 미국의 안드레 아가시가 메이저대회인 US오픈대회에서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지난해 챔피언 아가시는 대회 2라운드에서 프랑스의 무명 선수 아누 클라망에게 져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아가시는 힘 한 번 제대로 못 써 본 채 3:0의 완패를 당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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