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컨디션 최고` 亞 MVP 도전

입력 2005.11.09 (22:11) 수정 2005.11.09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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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재팬시리즈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우수선수에 그친 이승엽은 이번 코나미컵에선 최우수선수에 도전합니다.
이승엽은 발렌타인 감독으로부터 MVP가 될 것이라며 큰 기대를 받았습니다.
<table width=\"200\" border=\"0\" cellpadding=\"2\" cellspacing=\"1\" bgcolor=D0D0D0 align=left hspace=\"10\"><tr bgcolor=ffffff><td><img src=\"http://news.kbs.co.kr/image/title_relation.gif\" align=\"absmiddle\"><font style=\"font-size:9pt\" class=\"news_politics\"><font color=1881C3><b> 관련 포토뉴스보기</font></b></td></tr><tr bgcolor=ffffff> <td class=\"link2\" ><a href=http://sports.kbs.co.kr/isports/isports_view.php?pkey=6825584>- ‘亞 홈런왕 위력 보여준다’ <img src=\"http://news.kbs.co.kr/photo/icon_camera.gif \" border=\"0\" align=absmiddle\"></a></td></tr></table>
이 소식은 도쿄 현지에서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야구의 심장으로 불리는 도쿄돔을 가르는 이승엽의 홈런입니다.
비록 연습배팅이지만 이승엽은 1구1구에 집중하며 대형홈런을 잇따라 터뜨렸습니다.
<인터뷰>이승엽[지바 롯데] : \"설래이고 빨리 경기를 하고 싶고, 컨디션이 현재 좋기 때문에 모든 것은 경기장에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이승엽은 재팬시리즈에서 5할대 타율에 홈런3개로 MVP급 활약을 펼쳤지만 아쉽게 우수선수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아시아야구의 최강을 가리는 국제 대회인 이번 코나미컵은 이승엽의 아쉬움을 풀어줄 최고의 무대.

발렌타인 감독도 공식기자회견에서 이승엽을 주저 없이 MVP후보로 꼽았습니다.
<인터뷰> 발렌타인[지바 롯데 감독] : \"이승엽이 1루수로 매 경기 기용할 예정이고 몸 상태도 좋기 때문에 MVP 부상인 승용차를 타길 바랍니다\"

<인터뷰> 이승엽[지바 롯데] : \"최선을 다해서 승리는 물론이고 개인적으로도 최고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승엽에게 도쿄돔은 150미터짜리 초대형 홈런을 날려 홈런타자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의미 있는 구장이기도 합니다.
친정팀을 상대로 MVP를 향한 이승엽의 홈런포가 터질지, 한일야구팬들의 관심은 이곳 도교돔으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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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엽, `컨디션 최고` 亞 MVP 도전
    • 입력 2005-11-09 22:11:59
    • 수정2005-11-09 23:01:14
    스포츠9
<앵커 멘트> 재팬시리즈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우수선수에 그친 이승엽은 이번 코나미컵에선 최우수선수에 도전합니다. 이승엽은 발렌타인 감독으로부터 MVP가 될 것이라며 큰 기대를 받았습니다. <table width=\"200\" border=\"0\" cellpadding=\"2\" cellspacing=\"1\" bgcolor=D0D0D0 align=left hspace=\"10\"><tr bgcolor=ffffff><td><img src=\"http://news.kbs.co.kr/image/title_relation.gif\" align=\"absmiddle\"><font style=\"font-size:9pt\" class=\"news_politics\"><font color=1881C3><b> 관련 포토뉴스보기</font></b></td></tr><tr bgcolor=ffffff> <td class=\"link2\" ><a href=http://sports.kbs.co.kr/isports/isports_view.php?pkey=6825584>- ‘亞 홈런왕 위력 보여준다’ <img src=\"http://news.kbs.co.kr/photo/icon_camera.gif \" border=\"0\" align=absmiddle\"></a></td></tr></table> 이 소식은 도쿄 현지에서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야구의 심장으로 불리는 도쿄돔을 가르는 이승엽의 홈런입니다. 비록 연습배팅이지만 이승엽은 1구1구에 집중하며 대형홈런을 잇따라 터뜨렸습니다. <인터뷰>이승엽[지바 롯데] : \"설래이고 빨리 경기를 하고 싶고, 컨디션이 현재 좋기 때문에 모든 것은 경기장에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이승엽은 재팬시리즈에서 5할대 타율에 홈런3개로 MVP급 활약을 펼쳤지만 아쉽게 우수선수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아시아야구의 최강을 가리는 국제 대회인 이번 코나미컵은 이승엽의 아쉬움을 풀어줄 최고의 무대. 발렌타인 감독도 공식기자회견에서 이승엽을 주저 없이 MVP후보로 꼽았습니다. <인터뷰> 발렌타인[지바 롯데 감독] : \"이승엽이 1루수로 매 경기 기용할 예정이고 몸 상태도 좋기 때문에 MVP 부상인 승용차를 타길 바랍니다\" <인터뷰> 이승엽[지바 롯데] : \"최선을 다해서 승리는 물론이고 개인적으로도 최고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승엽에게 도쿄돔은 150미터짜리 초대형 홈런을 날려 홈런타자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의미 있는 구장이기도 합니다. 친정팀을 상대로 MVP를 향한 이승엽의 홈런포가 터질지, 한일야구팬들의 관심은 이곳 도교돔으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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