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 효과’ 현대 11연승, 삼성 완파

입력 2006.01.08 (21:31) 수정 2006.01.0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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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대캐피탈이 수입 선수 루니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루니를 앞장세워 삼성화재에 또다시 완승을 거뒀습니다.
KT&G 프로배구,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루니의 파괴력 앞에, 최강 삼성화재는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table width=\"260\" border=\"0\" cellpadding=\"2\" cellspacing=\"1\" bgcolor=D0D0D0 align=left hspace=\"10\"><tr bgcolor=ffffff><td><img src=\"http://news.kbs.co.kr/image/title_relation.gif\" align=\"absmiddle\"><font style=\"font-size:9pt\" class=\"news_politics\"> `중계 다시보기`바로가기</FONT></td></tr><tr bgcolor=ffffff> <td class=\"link2\" >- <a href=http://sports.kbs.co.kr/vod/vod.php?pl_bcode=05><font color=639566><b>V리그, 현대캐피탈 vs 삼성화재</b></font></a></td></tr></table>
높은 타점의 공은 블로킹 위에서 마음껏 내리 찍었고, 낮은 타점의 공이 와도 블로커 아웃시키거나, 연타로 틀어쳐 득점으로 연결시켰습니다.
때로 월드스타 김세진의 공격까지 블로킹으로 잡아내며 흐름을 주도했습니다.
루니의 활약에 고무된 현대캐피탈은 적지에서 3대0 승리를 완성했습니다.
<인터뷰> 숀 루니[현대캐피탈] : “이렇게 많은 관중 앞에서 승리를 거둔 것은 선수 모드 자신의 몫을 충실히 다했기 때문이다”

현대캐피탈은 또 올시즌 삼성화재전 2승1패의 우위를 차지하며 선두 독주를 이어나갔습니다.
한편, 대전충무체육관을 가득 메운 관중들은 승패를 떠나 두 팀이 보여준 배구의 진수를 마음껏 누렸습니다.
상무는 LG화재에 3대2 역전승을 거뒀고, 대한항공은 한국전력을 3대0으로 물리쳤습니다.
여자부 KT&G는 역전승으로 선두 흥국생명의 덜미를 잡았고, 도로공사는 현대건설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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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니 효과’ 현대 11연승, 삼성 완파
    • 입력 2006-01-08 21:31:20
    • 수정2006-01-09 09:34:55
    스포츠9
<앵커 멘트> 현대캐피탈이 수입 선수 루니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루니를 앞장세워 삼성화재에 또다시 완승을 거뒀습니다. KT&G 프로배구,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루니의 파괴력 앞에, 최강 삼성화재는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table width=\"260\" border=\"0\" cellpadding=\"2\" cellspacing=\"1\" bgcolor=D0D0D0 align=left hspace=\"10\"><tr bgcolor=ffffff><td><img src=\"http://news.kbs.co.kr/image/title_relation.gif\" align=\"absmiddle\"><font style=\"font-size:9pt\" class=\"news_politics\"> `중계 다시보기`바로가기</FONT></td></tr><tr bgcolor=ffffff> <td class=\"link2\" >- <a href=http://sports.kbs.co.kr/vod/vod.php?pl_bcode=05><font color=639566><b>V리그, 현대캐피탈 vs 삼성화재</b></font></a></td></tr></table> 높은 타점의 공은 블로킹 위에서 마음껏 내리 찍었고, 낮은 타점의 공이 와도 블로커 아웃시키거나, 연타로 틀어쳐 득점으로 연결시켰습니다. 때로 월드스타 김세진의 공격까지 블로킹으로 잡아내며 흐름을 주도했습니다. 루니의 활약에 고무된 현대캐피탈은 적지에서 3대0 승리를 완성했습니다. <인터뷰> 숀 루니[현대캐피탈] : “이렇게 많은 관중 앞에서 승리를 거둔 것은 선수 모드 자신의 몫을 충실히 다했기 때문이다” 현대캐피탈은 또 올시즌 삼성화재전 2승1패의 우위를 차지하며 선두 독주를 이어나갔습니다. 한편, 대전충무체육관을 가득 메운 관중들은 승패를 떠나 두 팀이 보여준 배구의 진수를 마음껏 누렸습니다. 상무는 LG화재에 3대2 역전승을 거뒀고, 대한항공은 한국전력을 3대0으로 물리쳤습니다. 여자부 KT&G는 역전승으로 선두 흥국생명의 덜미를 잡았고, 도로공사는 현대건설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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