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월드컵 첫 별★ 단다’

입력 2006.01.20 (22:03) 수정 2006.01.20 (22: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멘트>
독일월드컵을 빛낼 스타를 소개하는 시간, 오늘은 죽음조에 편성됐지만 사상 처음 월드컵 우승을 노리는 오렌지군단 네덜란드입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토털사커를 앞세워 지난 74년과 78년 준우승을 차지한데 이어,98년에도 4강에 올랐던 오렌지군단 네덜란드.

8년만에 다시 월드컵 무대에서 나서는 네덜란드 축구의 중심엔 박지성의 동료 반 니스텔루이가 있습니다.
어디에서든 터지는 탁월한 골결정력.

반 니스텔루이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 1위를 달릴만큼 타고난 골잡이로 네덜란드 국민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축구의 신성으로 불리는 22살의 반데바르트 역시 오렌지군단의 첫 우승을 이끌 기대주로 꼽힙니다.
게임메이커와 처진 스트라이커 등 멀티플레이어인 반데바르트는 최근 분데스리가에서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선정될만큼 실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빠른 발을 자랑하는 첼시의 로벤, 아약스의 18살 영웅 라이언 바벨도 오렌지 군단의 영광을 재현할 예비 스타입니다.
여기에 맨체스터의 철벽수문장 반데사르와 코쿠, 다비즈는 노장투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와 코트디부아르, 그리고 세르비아와 함께 이른바 죽음의 조에 속한 네덜란드.

신구세대의 조화를 앞세워 독일에서 첫 우승의 꿈을 이룰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네덜란드, ‘월드컵 첫 별★ 단다’
    • 입력 2006-01-20 22:03:51
    • 수정2006-01-20 22:17:42
    스포츠9
<앵커멘트> 독일월드컵을 빛낼 스타를 소개하는 시간, 오늘은 죽음조에 편성됐지만 사상 처음 월드컵 우승을 노리는 오렌지군단 네덜란드입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토털사커를 앞세워 지난 74년과 78년 준우승을 차지한데 이어,98년에도 4강에 올랐던 오렌지군단 네덜란드. 8년만에 다시 월드컵 무대에서 나서는 네덜란드 축구의 중심엔 박지성의 동료 반 니스텔루이가 있습니다. 어디에서든 터지는 탁월한 골결정력. 반 니스텔루이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 1위를 달릴만큼 타고난 골잡이로 네덜란드 국민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축구의 신성으로 불리는 22살의 반데바르트 역시 오렌지군단의 첫 우승을 이끌 기대주로 꼽힙니다. 게임메이커와 처진 스트라이커 등 멀티플레이어인 반데바르트는 최근 분데스리가에서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선정될만큼 실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빠른 발을 자랑하는 첼시의 로벤, 아약스의 18살 영웅 라이언 바벨도 오렌지 군단의 영광을 재현할 예비 스타입니다. 여기에 맨체스터의 철벽수문장 반데사르와 코쿠, 다비즈는 노장투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와 코트디부아르, 그리고 세르비아와 함께 이른바 죽음의 조에 속한 네덜란드. 신구세대의 조화를 앞세워 독일에서 첫 우승의 꿈을 이룰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