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올림픽 설레는 'D-1'

입력 2000.09.14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전 세계인이 4년간을 기다려온 시드니 올림픽이 드디어 내일 개막돼 지구촌에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알립니다.
축제 전야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이곳이 내일 시드니 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메인스타디움입니다.
불과 십몇 년 전까지만 해도 쓰레기 매립장에 불과했던 이곳이 이제 오늘 밤만 지나면 새천년 첫 올림픽을 열었던 가장 역사적인 장소로 전 세계인의 가슴 속에 기억될 것입니다.
시드니의 상징인 오페라하우스 주변에는 전 세계에서 몰려든 관광객들이 한데 어울려 축제분위기를 한껏 자아내고 있습니다.
하버브리치 위로 펼쳐진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으면서 축제 분위기는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사람들의 표정에는 평화의 축제를 기다리는 설레임으로 가득합니다.
⊙나탈리 헤퍼: 육상·테니스 등 많은 경기장을 찾아 응원할 겁니다.
⊙기자: 올림픽 개막을 기다리는 전세계인의 눈과 귀가 집중된 이곳 시드니, 설레임으로 잠못 이루는 시드니에 이 밤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시드니 올림픽 설레는 'D-1'
    • 입력 2000-09-1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전 세계인이 4년간을 기다려온 시드니 올림픽이 드디어 내일 개막돼 지구촌에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알립니다. 축제 전야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이곳이 내일 시드니 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메인스타디움입니다. 불과 십몇 년 전까지만 해도 쓰레기 매립장에 불과했던 이곳이 이제 오늘 밤만 지나면 새천년 첫 올림픽을 열었던 가장 역사적인 장소로 전 세계인의 가슴 속에 기억될 것입니다. 시드니의 상징인 오페라하우스 주변에는 전 세계에서 몰려든 관광객들이 한데 어울려 축제분위기를 한껏 자아내고 있습니다. 하버브리치 위로 펼쳐진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으면서 축제 분위기는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사람들의 표정에는 평화의 축제를 기다리는 설레임으로 가득합니다. ⊙나탈리 헤퍼: 육상·테니스 등 많은 경기장을 찾아 응원할 겁니다. ⊙기자: 올림픽 개막을 기다리는 전세계인의 눈과 귀가 집중된 이곳 시드니, 설레임으로 잠못 이루는 시드니에 이 밤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