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각색 응원곡’ 뭘 부를까

입력 2006.05.10 (22:15) 수정 2006.05.10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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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월드컵 응원가도 다양해졌습니다.

어떤 곡을 따라 불러야 하나 행복한 고민입니다.

이소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4년전 전국 곳곳에 울려퍼진 응원가. 올해는 어떤 노래가 온 국민을 하나로 만들까!

<인터뷰> 이보경 (경복여고 1학년) : "오 필승 코리아! 2002년 열기가 아직 남아있으니까..."

그러나 윤도현 밴드의 애국가를 시작으로 새로 쏟아져나온 응원가만 스무 곡이 넘습니다.

일단 붉은 악마의 공식 응원곡, '레즈 고 투게더'.

싸이의 위 아 더원 뮤직비디오도 공개 열흘만에 인터넷 조회수 백만을 돌파했습니다.

여기에 넥스트, 노 브레인, 김종서, 마야까지 뛰어들었습니다.

<인터뷰> 신다예 (서울시 마포구) : "다 비슷비슷하긴 한데~ 그래도 다 응원하려는거니까 좋은 것 같아요."

<인터뷰> 박경호 (직장인) : "대중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 좋다고 생각해요."

어떤 노래가 선수와 국민들의 가슴을 뜨겁게 할지, 응원가 장외경기에도 불이 붙었습니다.

KBS 뉴스 이소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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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지각색 응원곡’ 뭘 부를까
    • 입력 2006-05-10 21:16:42
    • 수정2006-05-10 23:07:45
    뉴스 9
<앵커 멘트> 월드컵 응원가도 다양해졌습니다. 어떤 곡을 따라 불러야 하나 행복한 고민입니다. 이소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4년전 전국 곳곳에 울려퍼진 응원가. 올해는 어떤 노래가 온 국민을 하나로 만들까! <인터뷰> 이보경 (경복여고 1학년) : "오 필승 코리아! 2002년 열기가 아직 남아있으니까..." 그러나 윤도현 밴드의 애국가를 시작으로 새로 쏟아져나온 응원가만 스무 곡이 넘습니다. 일단 붉은 악마의 공식 응원곡, '레즈 고 투게더'. 싸이의 위 아 더원 뮤직비디오도 공개 열흘만에 인터넷 조회수 백만을 돌파했습니다. 여기에 넥스트, 노 브레인, 김종서, 마야까지 뛰어들었습니다. <인터뷰> 신다예 (서울시 마포구) : "다 비슷비슷하긴 한데~ 그래도 다 응원하려는거니까 좋은 것 같아요." <인터뷰> 박경호 (직장인) : "대중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 좋다고 생각해요." 어떤 노래가 선수와 국민들의 가슴을 뜨겁게 할지, 응원가 장외경기에도 불이 붙었습니다. KBS 뉴스 이소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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