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 한국,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선출 外 4건

입력 2006.05.10 (22:15) 수정 2006.05.1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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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오늘 유엔총회장에서 실시된 인권이사회 선거에서 148표를 얻어, 기존 유엔 인권위원회의 기능과 권한을 강화한 44개국으로 구성된 유엔 인권이사회의 이사국에 당선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국내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아동 입양 가정에 양육비와 입양장려금을 주는 방안을 관계 부처와 협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공군본부 검찰부는 방공포병 사령부 예하 포대에서 갓 전입한 이병에게 전기로 손에 충격 주기, 눈 주위에 물파스 바르기, 스테이플러를 허벅지에 대고 누르기 등 가혹행위를 한 사실을 추가로 밝혀내고 김 모병장 등 2명을 정식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해외 인터넷 의약품사이트에서 감기약으로 쓰이는 염산 에페드린 함유 약품을 구입한 뒤 이를 이용해 필로폰을 만들어 흡입한 혐의로 재미교포 출신 영어 강사 39살 노 모 씨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청은 외국어 등 전문지식을 지닌 한국 국적의 혼혈인을 경찰관으로 특별채용해,내년 상반기중에 외국인 집단거주지역 등 외사 업무가 많은 경찰서에 배치하기로 하고 관련규정 개정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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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단신] 한국,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선출 外 4건
    • 입력 2006-05-10 21:38:57
    • 수정2006-05-10 22: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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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오늘 유엔총회장에서 실시된 인권이사회 선거에서 148표를 얻어, 기존 유엔 인권위원회의 기능과 권한을 강화한 44개국으로 구성된 유엔 인권이사회의 이사국에 당선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국내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아동 입양 가정에 양육비와 입양장려금을 주는 방안을 관계 부처와 협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공군본부 검찰부는 방공포병 사령부 예하 포대에서 갓 전입한 이병에게 전기로 손에 충격 주기, 눈 주위에 물파스 바르기, 스테이플러를 허벅지에 대고 누르기 등 가혹행위를 한 사실을 추가로 밝혀내고 김 모병장 등 2명을 정식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해외 인터넷 의약품사이트에서 감기약으로 쓰이는 염산 에페드린 함유 약품을 구입한 뒤 이를 이용해 필로폰을 만들어 흡입한 혐의로 재미교포 출신 영어 강사 39살 노 모 씨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청은 외국어 등 전문지식을 지닌 한국 국적의 혼혈인을 경찰관으로 특별채용해,내년 상반기중에 외국인 집단거주지역 등 외사 업무가 많은 경찰서에 배치하기로 하고 관련규정 개정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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