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악마’ 속속 독일로 집결

입력 2006.06.12 (22: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토고전을 하루 앞두고 우리의 붉은 악마 응원단이 독일의 프랑크프르트에 속속 집결하고 있습니다.

오늘 도착한 붉은 1,2진은 토고전에 지금까지 준비한 응원의 모든것을 쏟아붓겠다는 각오입니다.

프랑크프루트에서 김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토고와의 결전을 하루 앞둔 프랑크푸르트에 붉은 물결이 출렁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월드컵 붉은 악마 원정단 규모는 모두 4백여 명, 이가운데 1,2진 160명이 오늘 도착 했습니다.

붉은 악마들은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우리의 길거리 응원이 무엇인지 확실히 보여줬습니다.

<현장음> "대~한민국"

남은 240명은 경기시작전에 모두 도착합니다 비행기 값을 아끼기위해 다른나라를 돌아 16시간이나 걸려 도착했지만 각오만은 비장합니다.

<인터뷰>이상혁(붉은 악마) : "23년을 기다려왔습니다. 지금 떨립니다. 내일 모든 것을 보여 주겠습니다."

붉은 악마들은 캠핑장으로 옮겨 텐트에서 오늘 밤을 보냅니다.

<인터뷰>이왕희(붉은 악마) : "유럽전에서는 스위스나 프랑스 응원단보다 적겠지만 최대의 응원효과를 내겠다."

2002년에 이어 다시한번 세계를 놀라게할 응원을 준비하고 붉은 악마들, 토고전이 열리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KBS 뉴스 김정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붉은 악마’ 속속 독일로 집결
    • 입력 2006-06-12 21:17:52
    뉴스 9
<앵커 멘트> 토고전을 하루 앞두고 우리의 붉은 악마 응원단이 독일의 프랑크프르트에 속속 집결하고 있습니다. 오늘 도착한 붉은 1,2진은 토고전에 지금까지 준비한 응원의 모든것을 쏟아붓겠다는 각오입니다. 프랑크프루트에서 김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토고와의 결전을 하루 앞둔 프랑크푸르트에 붉은 물결이 출렁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월드컵 붉은 악마 원정단 규모는 모두 4백여 명, 이가운데 1,2진 160명이 오늘 도착 했습니다. 붉은 악마들은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우리의 길거리 응원이 무엇인지 확실히 보여줬습니다. <현장음> "대~한민국" 남은 240명은 경기시작전에 모두 도착합니다 비행기 값을 아끼기위해 다른나라를 돌아 16시간이나 걸려 도착했지만 각오만은 비장합니다. <인터뷰>이상혁(붉은 악마) : "23년을 기다려왔습니다. 지금 떨립니다. 내일 모든 것을 보여 주겠습니다." 붉은 악마들은 캠핑장으로 옮겨 텐트에서 오늘 밤을 보냅니다. <인터뷰>이왕희(붉은 악마) : "유럽전에서는 스위스나 프랑스 응원단보다 적겠지만 최대의 응원효과를 내겠다." 2002년에 이어 다시한번 세계를 놀라게할 응원을 준비하고 붉은 악마들, 토고전이 열리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KBS 뉴스 김정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