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전사, 라이프치히 이동...필승 전략 구상

입력 2006.06.17 (22:12) 수정 2006.06.17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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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와의 2차전을 앞두고 있는 축구대표팀이 오늘 저녁 격전지인 라이프치히에 입성했습니다.

대표팀은 잠시뒤 경기장소인 젠트럴 스타디온의 잔디를 밟으며 마지막 훈련을 실시하게 됩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축구대표팀이 프랑크푸르트에서 이룬 승리의 감격을 라이프치히로 잇기위한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1시간여의 비행끝에 라이프치히에 도착한 대표팀은 잠시뒤에 경기장을 찾아 마무리 적응훈련에 들어갑니다.

프랑스전을 앞두고 실시되는 마무리훈련은 전술훈련 보단 그라운드적응에 촛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이미 비공개훈련을 통해 필승전술을 가다듬은 만큼 슈팅과 패싱,미니게임으로 컨디션을 조절하게 됩니다.

대표팀은 프랑스가 비록 강팀이긴 하지만 못 넘을 산은 아니라며 필승의 결의를 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안정환 : "강팀이지만 우리도 할수 있다."

대표팀은 프랑스의 초반공세를 막기위해 수비를 강화한 쓰리백전술을 준비하고, 막판 집중력 보완에도 총력을 쏟고있습니다.

<인터뷰> 김영철 : "막판까지 집중력 갖춰서 실점을 막도록 하겠다."

프랑스에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으면서도 한번 해보자는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는 대표팀.

16강진출의 사활이 걸린 경기인만큼 우리대표팀은 어느때보다 신중하게 프랑스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라이프치히에서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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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극전사, 라이프치히 이동...필승 전략 구상
    • 입력 2006-06-17 21:08:42
    • 수정2006-06-17 23: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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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와의 2차전을 앞두고 있는 축구대표팀이 오늘 저녁 격전지인 라이프치히에 입성했습니다. 대표팀은 잠시뒤 경기장소인 젠트럴 스타디온의 잔디를 밟으며 마지막 훈련을 실시하게 됩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축구대표팀이 프랑크푸르트에서 이룬 승리의 감격을 라이프치히로 잇기위한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1시간여의 비행끝에 라이프치히에 도착한 대표팀은 잠시뒤에 경기장을 찾아 마무리 적응훈련에 들어갑니다. 프랑스전을 앞두고 실시되는 마무리훈련은 전술훈련 보단 그라운드적응에 촛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이미 비공개훈련을 통해 필승전술을 가다듬은 만큼 슈팅과 패싱,미니게임으로 컨디션을 조절하게 됩니다. 대표팀은 프랑스가 비록 강팀이긴 하지만 못 넘을 산은 아니라며 필승의 결의를 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안정환 : "강팀이지만 우리도 할수 있다." 대표팀은 프랑스의 초반공세를 막기위해 수비를 강화한 쓰리백전술을 준비하고, 막판 집중력 보완에도 총력을 쏟고있습니다. <인터뷰> 김영철 : "막판까지 집중력 갖춰서 실점을 막도록 하겠다." 프랑스에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으면서도 한번 해보자는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는 대표팀. 16강진출의 사활이 걸린 경기인만큼 우리대표팀은 어느때보다 신중하게 프랑스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라이프치히에서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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