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급식사고’ 대책 마련 분주

여야는 수도권 일대 중,고교 급식사고와 관련해 학교급식 운영체계의 개선과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이를 위해 여야는 내일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들이 만나 현재 교육위에 계류중인 학교 급식법 개정안 6개의 조속한 심의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열린우리당은 이와함께 정부와 내일 교육 당정협의회를 갖고 학교 급식을 직영으로 전환하기 위한 예산 확보 방안 등을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도 내일 당소속 국회 교육위원과 보건복지위원들이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급식 현장 점검 결과와 대안 등을 밝힐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