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일 시리즈 내년 가을 개최될 듯

입력 2006.07.03 (22:23) 수정 2006.07.0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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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프로야구 대표 선수들이 대결하는 프로야구 한일 시리즈가 내년 가을 개최될 것이라고 일본의 스포츠호치가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야구위원회측도 현재 일본측과 협의중이며 대회가 성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빈볼 시비로 난투극을 벌인 프로야구 현대의 김동수와 한화의 안영명에 대해 한국야구위원회가 내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징계하기로 했습니다.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에서 장충고가 용마고를 2대 1로, 서울고가 포철공고를 3대 2로 꺾고 나란히 8강에 진출했습니다.

공주고는 군산상고는 1대 0으로 물리치고 8강에 합류했습니다.

박정상 7단이 생애 처음으로 세계 바둑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박정상 7단은 오늘 일본 도쿄에서 열린 후지쓰배 세계 바둑 결승전에서, 중국의 저우허양 9단에 불계승을 거두고 국제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박정상 7단은 9단으로 특별 승단했고 병역 특례 혜택까지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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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한일 시리즈 내년 가을 개최될 듯
    • 입력 2006-07-03 21:53:55
    • 수정2006-07-03 22: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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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프로야구 대표 선수들이 대결하는 프로야구 한일 시리즈가 내년 가을 개최될 것이라고 일본의 스포츠호치가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야구위원회측도 현재 일본측과 협의중이며 대회가 성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빈볼 시비로 난투극을 벌인 프로야구 현대의 김동수와 한화의 안영명에 대해 한국야구위원회가 내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징계하기로 했습니다.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에서 장충고가 용마고를 2대 1로, 서울고가 포철공고를 3대 2로 꺾고 나란히 8강에 진출했습니다. 공주고는 군산상고는 1대 0으로 물리치고 8강에 합류했습니다. 박정상 7단이 생애 처음으로 세계 바둑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박정상 7단은 오늘 일본 도쿄에서 열린 후지쓰배 세계 바둑 결승전에서, 중국의 저우허양 9단에 불계승을 거두고 국제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박정상 7단은 9단으로 특별 승단했고 병역 특례 혜택까지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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