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롯데 실책 틈타 ‘기선제압’

입력 2006.07.0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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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파브 프로야구에서 7위 롯데와 8위 LG가 잠실에서 맞대결을 벌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김봉진 기자! (네, 김봉진입니다.)

LG가 롯데의 실책을 틈타 앞서고 있다죠.

<리포트>

네, LG는 1회 최길성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아내며 기선을 잡았습니다.

롯데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추가점까지 뽑아내 2대0으로 앞서 갔습니다.

반격에 나선 롯데는 2회 마이로우의 한점 홈런과 3회 터진 박기혁의 적시타로 동점까지 따라붙었습니다.

팽팽하던 균형은 5회 다시 깨졌는데. 이번에도 실책이 빌미가 됐습니다.

실책으로 시작된 1사 만루의 기회에서 LG는 밀어내기로 두점을 추가했습니다.

7회 현재 4 대 2로 진행중인 경기가 이대로 끝나면 LG는 7위 롯데와의 승차를 1게임반으로 줄이게 됩니다.

기아 현대의 광주 경기는 비로 노게임이 선언됐습니다.

올 시즌 현대에게 8연패를 당하며 유난히 약한 모습을 보였던 기아는 모처럼 1회부터 선취점을 뽑으며 연패 탈출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3회 비때문에 경기가 중단돼 아쉬움을 삼켜야했습니다.

SK는 두산에 7 대 4로 앞서고 있고, 한화 삼성의 경기는 비로 취소됐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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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롯데 실책 틈타 ‘기선제압’
    • 입력 2006-07-08 21:35:29
    뉴스 9
<앵커 멘트> 삼성파브 프로야구에서 7위 롯데와 8위 LG가 잠실에서 맞대결을 벌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김봉진 기자! (네, 김봉진입니다.) LG가 롯데의 실책을 틈타 앞서고 있다죠. <리포트> 네, LG는 1회 최길성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아내며 기선을 잡았습니다. 롯데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추가점까지 뽑아내 2대0으로 앞서 갔습니다. 반격에 나선 롯데는 2회 마이로우의 한점 홈런과 3회 터진 박기혁의 적시타로 동점까지 따라붙었습니다. 팽팽하던 균형은 5회 다시 깨졌는데. 이번에도 실책이 빌미가 됐습니다. 실책으로 시작된 1사 만루의 기회에서 LG는 밀어내기로 두점을 추가했습니다. 7회 현재 4 대 2로 진행중인 경기가 이대로 끝나면 LG는 7위 롯데와의 승차를 1게임반으로 줄이게 됩니다. 기아 현대의 광주 경기는 비로 노게임이 선언됐습니다. 올 시즌 현대에게 8연패를 당하며 유난히 약한 모습을 보였던 기아는 모처럼 1회부터 선취점을 뽑으며 연패 탈출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3회 비때문에 경기가 중단돼 아쉬움을 삼켜야했습니다. SK는 두산에 7 대 4로 앞서고 있고, 한화 삼성의 경기는 비로 취소됐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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