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우승 원동력은

입력 2006.07.26 (22:15) 수정 2006.07.2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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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처럼 FC서울이 컵대회 정상에 오를수 있었던 이유는 젊은 선수들을 앞세운 빠른 공격과 최소 실점을 기록한 안정된 수비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FC 서울이 정상에 오르기까지 우선 한동원과 김승용 등 젊은 공격수들의 눈부신 활약이 있었습니다.

특히, 2군에서 전격 발탁된 한동원은 컵대회에서 3골을 몰아치며, 정상 등극의 힘이 됐습니다.

여기에 기존 공격수인 김은중, 정조국이 대표팀 차출없이 꾸준히 활약한 것도 우승의 원동력이 됐습니다.

공격진이 젊은 선수들의 가세로 더욱 빠르고 활발해진 것과 함께 노장들이 주도한 안정된 수비력도 우승을 뒷받침했습니다.

백전노장 김병지의 눈부신 선방과 이민성,김한윤의 노련한 수비는 경기당 한골도 안되는 최소실점을 자랑하며, 6년 만의 우승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인터뷰> 이장수 감독 : "우승해서 기쁘다. 이기기 위해서 하는 거니까.."

꾸준한 전력 보강으로 공격과 수비의 균형을 찾은 것과 과감한 신예 기용으로 신구 조화를 이뤄낸 점은 FC 서울이 우승의 한을 푼 성공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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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C서울, 우승 원동력은
    • 입력 2006-07-26 21:42:49
    • 수정2006-07-27 13: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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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처럼 FC서울이 컵대회 정상에 오를수 있었던 이유는 젊은 선수들을 앞세운 빠른 공격과 최소 실점을 기록한 안정된 수비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FC 서울이 정상에 오르기까지 우선 한동원과 김승용 등 젊은 공격수들의 눈부신 활약이 있었습니다. 특히, 2군에서 전격 발탁된 한동원은 컵대회에서 3골을 몰아치며, 정상 등극의 힘이 됐습니다. 여기에 기존 공격수인 김은중, 정조국이 대표팀 차출없이 꾸준히 활약한 것도 우승의 원동력이 됐습니다. 공격진이 젊은 선수들의 가세로 더욱 빠르고 활발해진 것과 함께 노장들이 주도한 안정된 수비력도 우승을 뒷받침했습니다. 백전노장 김병지의 눈부신 선방과 이민성,김한윤의 노련한 수비는 경기당 한골도 안되는 최소실점을 자랑하며, 6년 만의 우승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인터뷰> 이장수 감독 : "우승해서 기쁘다. 이기기 위해서 하는 거니까.." 꾸준한 전력 보강으로 공격과 수비의 균형을 찾은 것과 과감한 신예 기용으로 신구 조화를 이뤄낸 점은 FC 서울이 우승의 한을 푼 성공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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