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운전자, 피해 어린이 버리고 자수

입력 2006.07.3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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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친 뒤 차에 싣고 달아났던 뺑소니 사고 운전자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인제군 인제읍에 사는 공무원 32살 윤 모 씨가 경찰에 전화를 걸어, 자신이 유은주 양을 차로 친 뒤, 차에 싣고 달아났던 사람이라며 자수했습니다.

윤 씨는 어제 오전 8시 반 쯤 인제군 남면 44번 국도에서 길을 건너던 7살 유은주 양을 차로 친 뒤, 유 양을 차에 싣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윤 씨에 대해 사체 유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오늘 현장 검증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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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뺑소니 운전자, 피해 어린이 버리고 자수
    • 입력 2006-07-30 21: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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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친 뒤 차에 싣고 달아났던 뺑소니 사고 운전자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인제군 인제읍에 사는 공무원 32살 윤 모 씨가 경찰에 전화를 걸어, 자신이 유은주 양을 차로 친 뒤, 차에 싣고 달아났던 사람이라며 자수했습니다. 윤 씨는 어제 오전 8시 반 쯤 인제군 남면 44번 국도에서 길을 건너던 7살 유은주 양을 차로 친 뒤, 유 양을 차에 싣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윤 씨에 대해 사체 유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오늘 현장 검증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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