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탬파베이의 서재응이 이적 후 5연패 끝에 귀중한 승리를 올렸습니다.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의 이승엽은 홈런을 추가하지 못했습니다.
이정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재응이 5전 6기끝에 두 달여 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이적 후 6번째 선발 등판, 상대는 양키스의 랜디존슨이었습니다.
1회부터 지터와 지암비에 연속 홈런을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이번 만큼은 타선의 화끈한 지원을 받았습니다.
2회 나바로와 페레즈가 3타점을 합작하며 역전을 만들어줬고, 3회에는 홀린스가 승부를 사실상 결정짓는 석점 홈런으로 서재응의 어깨를 가볍게 했습니다.
5와 3분의 2이닝 동안 9피안타, 5실점. 팀 타선이 장단 17안타로 창단 후 한 경기 최다 득점 타이인 19점을 뽑아준 덕에 이적 후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시즌 3승 9패. 경기 전 손톱이 부러지는 부상 속에서도 꾹 참아낸 서재응은 딸에게 뜻깊은 돌잔치 선물을 안겼습니다.
한일 통산 400홈런에 한 개만을 남긴 이승엽은 홈런을 추가하지 못했습니다..
4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요미우리는 주니치에 역전패해 주니치전 9연패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미국 프로야구 탬파베이의 서재응이 이적 후 5연패 끝에 귀중한 승리를 올렸습니다.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의 이승엽은 홈런을 추가하지 못했습니다.
이정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재응이 5전 6기끝에 두 달여 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이적 후 6번째 선발 등판, 상대는 양키스의 랜디존슨이었습니다.
1회부터 지터와 지암비에 연속 홈런을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이번 만큼은 타선의 화끈한 지원을 받았습니다.
2회 나바로와 페레즈가 3타점을 합작하며 역전을 만들어줬고, 3회에는 홀린스가 승부를 사실상 결정짓는 석점 홈런으로 서재응의 어깨를 가볍게 했습니다.
5와 3분의 2이닝 동안 9피안타, 5실점. 팀 타선이 장단 17안타로 창단 후 한 경기 최다 득점 타이인 19점을 뽑아준 덕에 이적 후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시즌 3승 9패. 경기 전 손톱이 부러지는 부상 속에서도 꾹 참아낸 서재응은 딸에게 뜻깊은 돌잔치 선물을 안겼습니다.
한일 통산 400홈런에 한 개만을 남긴 이승엽은 홈런을 추가하지 못했습니다..
4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요미우리는 주니치에 역전패해 주니치전 9연패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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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재응, 이적 후 첫 승...이승엽 홈런 추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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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7-30 21:36:11

<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탬파베이의 서재응이 이적 후 5연패 끝에 귀중한 승리를 올렸습니다.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의 이승엽은 홈런을 추가하지 못했습니다.
이정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재응이 5전 6기끝에 두 달여 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이적 후 6번째 선발 등판, 상대는 양키스의 랜디존슨이었습니다.
1회부터 지터와 지암비에 연속 홈런을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이번 만큼은 타선의 화끈한 지원을 받았습니다.
2회 나바로와 페레즈가 3타점을 합작하며 역전을 만들어줬고, 3회에는 홀린스가 승부를 사실상 결정짓는 석점 홈런으로 서재응의 어깨를 가볍게 했습니다.
5와 3분의 2이닝 동안 9피안타, 5실점. 팀 타선이 장단 17안타로 창단 후 한 경기 최다 득점 타이인 19점을 뽑아준 덕에 이적 후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시즌 3승 9패. 경기 전 손톱이 부러지는 부상 속에서도 꾹 참아낸 서재응은 딸에게 뜻깊은 돌잔치 선물을 안겼습니다.
한일 통산 400홈런에 한 개만을 남긴 이승엽은 홈런을 추가하지 못했습니다..
4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요미우리는 주니치에 역전패해 주니치전 9연패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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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기자 winw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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