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불꽃 집중타, 독수리 ‘명중’

입력 2006.08.04 (22:10) 수정 2006.08.0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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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파프브로야구에서 1위 삼성과 2위 한화가 맞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성윤기자!!!

삼성이 집중타를 몰아치면서 7연승을 노리는 한화에 앞서있다죠?

<리포트>

조금전에 경기가 끝이 났습니다. 삼성이 6연승을 달리던 한화의 상승세를 잠재웠습니다.

한화는 5회 김한수의 밀어내기로 선취점을 뽑은뒤에, 계속된 만루에서 박진만이 주자일소 2루타를 터트려서 4대 0으로 앞서갔습니다.

삼성은 이후에도 꾸준히 추가점을 뽑아내면서 한화를 8대 0으로 이겼습니다.

삼성 선발 임동규는 한화 타선을 7이닝 동안 7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삼성은 한화전 4연승을 달리면서 2위 한화와의 승차를 다섯게임으로 벌였습니다.

SK와 롯데는 8회 현재 11대 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SK는 박재홍이 1회와 3회 연타석 홈런을 터트렸고, 이진영의 두점 홈런까지 이어지면서 5대 0으로 앞서갔습니다.

그러나 롯데의 반격도 만만치않았습니다.

롯데는 4회 호세와 이대호의 연속 적시타로 넉점을 만회했고 6회엔 호세가 한점 홈런을 추가하며 5대 5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그렇지만 SK는 7회 5점을 뽑아내며 다시한번 승리를 SK쪽으로 기울였습니다.

서울 라이벌간 대결에선 LG가 서용빈의 결승타를 앞세워서 두산을 2대 0으로 이겼고, 현대는 기아에 3대 2로 리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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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불꽃 집중타, 독수리 ‘명중’
    • 입력 2006-08-04 21:47:05
    • 수정2006-08-04 22: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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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파프브로야구에서 1위 삼성과 2위 한화가 맞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성윤기자!!! 삼성이 집중타를 몰아치면서 7연승을 노리는 한화에 앞서있다죠? <리포트> 조금전에 경기가 끝이 났습니다. 삼성이 6연승을 달리던 한화의 상승세를 잠재웠습니다. 한화는 5회 김한수의 밀어내기로 선취점을 뽑은뒤에, 계속된 만루에서 박진만이 주자일소 2루타를 터트려서 4대 0으로 앞서갔습니다. 삼성은 이후에도 꾸준히 추가점을 뽑아내면서 한화를 8대 0으로 이겼습니다. 삼성 선발 임동규는 한화 타선을 7이닝 동안 7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삼성은 한화전 4연승을 달리면서 2위 한화와의 승차를 다섯게임으로 벌였습니다. SK와 롯데는 8회 현재 11대 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SK는 박재홍이 1회와 3회 연타석 홈런을 터트렸고, 이진영의 두점 홈런까지 이어지면서 5대 0으로 앞서갔습니다. 그러나 롯데의 반격도 만만치않았습니다. 롯데는 4회 호세와 이대호의 연속 적시타로 넉점을 만회했고 6회엔 호세가 한점 홈런을 추가하며 5대 5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그렇지만 SK는 7회 5점을 뽑아내며 다시한번 승리를 SK쪽으로 기울였습니다. 서울 라이벌간 대결에선 LG가 서용빈의 결승타를 앞세워서 두산을 2대 0으로 이겼고, 현대는 기아에 3대 2로 리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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